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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font style="background-color:#ffffff;font-size:14px"> 설법전(說法殿). 설법전은 본래 해인사의 팔만대장경을 인쇄하여 봉안해 두던 곳이다. 광무 3년(서기1899)봄에 나라에서 해인사 대장경 4부를 칙인하여 그 1부는 전국의 명찰에 분산 보관했고 나머지 3부는 삼보사찰에 각각 봉안하였다. 통도사와 해인사에는 장경은 지금도 보존되어 있으나 송광사의 장경은 1951년 화재시 설법전과 함께 불타버리고 말았다. 지금의 건물은 1968년 중건되어 법회 등을 위한 대강당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