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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해병대 11 10 해병대|2006 해병대사령부는 9월 28일 (목) 09:30시부터, 전쟁기념관 내 평화의 광장에서 6・25전쟁 참전용사와 서울시민, 주요 기관장 및 장병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특별시 후 원으로 제 56주년 서울수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수복 기념행사의 의의를 제고하기 위 해 당시 작전에 참가했던 해군・해병대 참전용사들과 공성 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서울시 행정 1부시장(김흥권)등 주요 기관장과 역대 해군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및 예비역 장성, 해병대전우회원 등이 참석했다. 서울수복은 6・25전쟁 당시 북한의 기습남침 3일 만에 서 울이 점령당하고 한국군과 유엔군이 3 개월 만에 낙동강 전 선까지 후퇴해, 패전의식과 깊은 절망 속에 빠졌던 국민들에 게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이후 적의 병참선을 중도 에 차단하여 한반도 전세를 역전시키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 했었다. 특히 한국 해병대가 적 치하 90여일 만에 수도 서울의 중 앙청 옥상에 최초로 태극기를 게양하여 온 국민들에게 사기 를 고취시키고 절망에서 용기를 준 공적과 관련하여 당시 미 국 트루먼 대통령은“세인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은 공훈”이 라는 요지의 표창장을 한국 해병대에 전달한 바 있다. 제 56주년 서울수복 기념행사 1. 6・25 전쟁 참전 용사 및 서울시민, 주요 기관장과 해병대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56주년 9・28 서울수복기념식 행사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내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2. 제 56주년 9・28 서울수복기념식 행사에서 해병대 의장대 장병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3. 용산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된 제 56주 년 9・28 서울수복기념식에 참가한 박정모 예)대령이 자신의 소개에 손을 들어 화답하고 있다. ※ 박정모 예) 대령 - 6・25 전쟁 당시 90여일만에 다시 찾은 서울 중앙청 꼭대 기에 최초로 태극기를 게양하여 당시 시민들에게 서울수복의 기쁨을 주었던 인물. 1 2 3 포토뉴스 해병대대지판-1 2006.12.26 2:47 PM 페이지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