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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 VOL. 36 Covery Story 역시 무적 해병! 71대대가 KCTC 훈련 사상 최초로 3참호를 돌파했다는 뉴스가 전해지 자 “역시 해병대!” 라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어쩌면 예견된 일이었을지 모른다. 지난해 7월 공격능력을 거 의 상실하긴 했지만 31대대가 3참 호에 진입했을 때도 마찬가지였으니 말이다. 그로부터 1년 후, 그 어느 군도 해내지 못한 것을 우리가 해냈 다. 마치 60년 전 아무도 해내지 못 할 것이라 생각한 도솔산 고지를 모 두 점령했던 전투를 연상케 한다. 무적해병! 60년 전 우리도, 오늘날 의 우리도, 60년 후의 우리도 모두 무적해병이다! ROKMC MAGAZINE VOL. 36. 『해병대』 제36호 2010년 10월 25일 발행 대한민국 해병대 www.rokmc.mil.kr 기획·취재 사령부 정훈공보실 디자인·인쇄 국군인쇄창 구독문의 / 주소 변경 등의 사항이 있으시면 전화 031-8012-5313로 연락 바랍니다. ■ 해병대지는 한국 간행물 윤리위원회의 도서잡지 윤리강령 및 잡지윤리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해병대지에 실린 글, 그림, 사진 등 모든 자료에 저작권자가 표시되어 있지 않은 것은 해병대 사령부에 저작권이 있으며, 서면 동의 없이는 어떠한 경우에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해병대지에 게재된 원고는 별도 주기가 없는 한 저자의 의견이며, 해병대의 공식 견해가 아닙니다. ▶ 공정식 前 해병대사령관이 전하는 KCTC 훈련의 성과와 의의! 그리고 훈련 성공 뒤에 가려진 뼈저린 실패의 교훈을 한 중대장의 참가기를 통해 만나본다. 14 Focus ▶ 지난 6월 남아공 월드컵. 전 국민을 감격시킨 사상 첫 원정 16강의 기쁨! 그 신화의 주역인 허정무 감 독이 이제는 해병대와 인연이 깊은 인천시의 축구 팀 감독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그와 해병대, 그리고 축구의 인연을 만나본다. 27 Peoples ▶ 사랑과 봉사! 국민과 함께하는 해병대는 다양한 봉사활동, 대민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빈민국 어린 이를 돕는 ‘컴패션’과 15년전 약속을 지켜 한 생명을 살린 김성관 소령을 만나본다 24 Peoples ▶ 1950년 9월 1일은 제주도에서 모집한 해병 3·4기 3,000명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고향을 떠난 날이 었다. 이제는 80의 노병이 되어버린 그들. 하지만 그날의 열정과 애국심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었다. 36 Story Now 6 해군참모총장 서신 8 불가능을 성공시킨 세기의 작전 12 60년 전 서울 수복의 기쁨을 다시 한 번! Hot KCTC 성공신화 14 ‘귀신잡는 해병대’, 역시 무적해병이다! 17 실패는 여기에서 배우고 나가야 한다 20 3인 3색 Talk 그들이 해병대를 선택한 이유 24 Once Marine 한 생명을 살린 15년 전의 약속 27 Forever Marine 허정무 감독에게 해병대란? 32 릴레이 탐방 ‘사랑과 봉사’‘컴패션’을 만나다 36 Review ROKMC 나라를 구한 섬사람들 39 Opinion 소통에 관하여 42 펜 끝의 향기 귀지 43 명사칼럼 1 귀티나는 사람이 되자 Ⅰ 강진주 46 명사칼럼 2 해병대 정신 Ⅰ 구본형 48 팔각모툰 50 문화in 6·25전쟁을 돌아보다 53 트렌드 따라잡기 스마트폰이 생활을 바꾼다 56 Movie & Books 돌아오지 않는 해병 58 Movie & Books 부하의 자격 60 그 곳에 가고 싶다 바다, 섬, 갯벌을 즐기다 63 해병이 되는 길 해병대 장교가 되는 길 Focus Peoples Story LifeStyle En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