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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제 1사단의 2연대 상륙단과 제 31 미 해병 기동부대 (31 MEU : Marines Expeditionary Unit)를 주 상륙군으로 하며, 육∙해∙공군 전력의 지원을 받는 대규모 연합 상륙훈련을 동해안 일대에 서 11월 1일(일)부터 7일(토)까지 7일간 실시했다.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 한측 주요 전력 및 장비로는 상륙군 2,000여명을 포함한 해병대 2,600여명, 상륙지원함 고준봉함을 포함한 해상전력 16척과 기동∙공격헬기 등 공중전력 27대, 상륙 돌격장갑차(KAAV) 36대와 전차 6대 등 장비 176대가 참가하고, 미측에서는 미 해병대 병력 600 여명, 상륙함 등 2척, CH-53E 등 29대가 참가하여 고도의 합동성과 통합성, 동시성을 발휘했다. 이번 훈련은 해병대 상륙작전 워게임 천자봉 모델 을 활용하여 사단은 BCTP를 실시하며 지휘관 및 참 모의 상륙작전 계획수립 능력과 상황조치능력 을 극 대화하고 이와 병행하여 2연대 상륙단이 미 해병 31 원정기동부대와 실제 상륙작전을 실시하여 연합 및 합동 상륙작전능력을 향상시켰다. 상륙군이 해안에 상륙하는 결정적 행동이 실시되 는 4일(수), 해상에 전개 되어 있던 한∙미 해병대 병 력으로 구성된 상륙군은 해상돌격을 통해 목표해안 에 상륙함과 동시에 내륙지역으로 헬기 (AH-1S, CH-47, UH-1H, UH-60)를 이용한 공중돌격을 감 행, 목표지역을 신속히 탈취하고 해안두보를 확보했 다. 이어 후속상륙부대가 LST 등 상륙함을 이용하여 전차와 자주포 등 장비를 양륙함과 동시에 내륙 깊숙 이 돌진을 거듭하며, 가상 적군을 완전히 섬멸하고 육상작전부대와 연결작전을 실시했다. 또한 훈련참가 부대의 전투근무지원을 전담하는 해병대 상륙지원단이 현장에서 전투근무지원단을 실 제 운용하고, 상륙군에 대한 근접정비지원, 재보급지 원, 후속군수지원 훈련 등을 통해 전투근무지원이 이 뤄지는 전 과정과 절차를 숙달함으로써 전장상황에 서의 작전 지속능력을 향상 시켰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질적인 합동 및 연합 상륙작전 능력을 극대화하는데 주안을 두고 실시하여 사단급 동해안 일대에서 대규모 상륙훈련 실시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한ㆍ미 3,200여명 참가하는 대규모 상륙 훈련 실시 �사단급 상륙작전 계획수립 및 연합 상륙작전 수행능력 향상에 주안 �미 해병대 600여명 포함 상륙함정 및 29대 공중전력 참가 �상륙지원함 등 해상전력 16척∙공격헬기 등 공중전력 27대 등 참가 해병대 I 훈련속으로 34 | November 2009 | 글∙사진 / 사령부 정훈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