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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해병대 연합 군수지원태세 강화 �해병대 상륙지원단 ’09년도 한∙미 연합 군수훈련 실시 �실전적 호송작전, 연합 HST 훈련 등 실전적 훈련을 통해 군수지원능력 강화 해병대 군수지원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해병대 상 륙지원단이 지난 9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미 3 전투군수연대와 포항에 위치한 도구해안과 수성∙ 산서 사격장에서 ’09년도 한∙미 연합 군수훈련을 실시하여 한∙미 해병대간 호흡을 맞추고 군수지원 능력을 강화했다. 한측 90여명, 미측 450여명이 참가한 이번 군수 훈련은 공용화기(HMG) 사격, 대량유류분배 훈련, 물자호송훈련 및 급조 폭발물(IED : Improvised Exploded Devices) 대응훈련, 연합 HST 훈련 등 을 통해 연합훈련의 경험축적과 상호 전술 및 장비 를 이해하고 숙달함으로써 한∙미 연합 군수지원능 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훈련을 실시했다. 한∙미 해병대는 군수부대의 장비, 물자에 대한 육상이동 상황을 적용한 실전적 호송훈련과 급 조 폭발물(IED) 대응훈련을 통해 급조 폭 발물(IED) 공격 시 취해야 하는 전술 적 행동과 긴급차량 구난 중 실시해 야 하는 야전정비, 호송대형 유지, 적 매복대응 공포탄 사격 등을 반복 숙달함으로써 미 해병대의 실전적인 경험과 한 해병대의 전문성을 상호 적 용해 볼 수 있었다. 특히, 연합 HST 훈련은 연합 훈련제대를 편성하 여 헬기유도, 헬기 화물연결 및 송달과정의 반복훈 련을 통해 상륙기동작전 시 해상 및 공중 돌격부대 에 대한 전투근무지원 임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 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한측 파견대장으로 이번 훈련에 참가한 보급근무 대대장 전재만 중령은“이번 연합 군수훈련을 통해 한∙미 해병대 군수부대는 실전적인 훈련을 호흡을 맞춰 실시하여 상호 전술을 이해하고 유대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며“향후에 도 군수지원부대 간 연합훈련을 정례화하여 양국 해 병대 간 군수협조체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아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합 군수훈련은 양국 해병대의 실전적인 군 수지원부대 임무수행 절차를 상호 적용하여 한∙미 연합 군수지원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 가 되었음은 물론, 무술시범 및 체육활동 등 친선활 동을 통해 양국 해병대의 우호관계는 더욱 두 터워질 것이다. ◀ 한∙미 해병대의 대량유류 분배 훈련 모습 ▼ 연합 HST 훈련 모습 해병대 33 | www.rokmc.mil.kr | 민간선박도 이제는 상륙작전에 한 몫! 글∙사진 / 사령부 정훈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