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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www.rokmc.mil.kr | 대한민국은“대한ㆍ민국”형제 해병이 지키겠습니다!” 돌봐주기도 하면서 형제 해병으로서의 우애를 과시 했다. 형 임대한 해병은“서로 무뚝뚝한 성격이라 다른 형제들처럼 살갑게 대하지는 못하지만 간간히 동생 이 챙겨주는 모습을 보면 형을 많이 생각해주는 것 같아 고맙다.”고 동생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고, 동생 임대한 해병도“형 덕분에 선택한 해병대 신병 으로 모든 훈련을 성실히 수료하여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멋진 해병이 되겠다.”고 포 부를 밝혔다. 한편, 훈련을 담당한 관계관은“모든 신병 이 열심 히 훈련에 임하고 있지만 특히, 임 대한∙민국 해병 은 힘든 훈련간에 서로를 의지하며 전우애를 나누고 있으며, 주변 동기생들 또한 잘 돕는 해병들로 신병 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두 형제를 칭찬했으며, 신병교육 수료와 주특기 교육을 받은 후 현재 2사단 방공중대에서 근무중이다. ▼ 유격훈련 간 서로의 안전장비를 확인해 주는 임대한, 임민국 쌍둥이 해병대원들 해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