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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사 사 / 기 타 군사연구 제130집 307 작전병력 50,000 42,743 45,729 40,000 41,809 20,000 21,031 140 작전실시 200 170 100 95 50 63 15 전사자 (작전병력 對 손실률, %) 1,000 1,079(2.5) 907(1.9) 700 588(1.4) 500 69(0.3) 구 분 명(회) 1964년 1965년 1966년 1967년 1968년 1967년도는 해병여단의 짜빈동 전투와 수도사단 및 제9사단의 군단작전인 오 작교 작전 및 홍길동 작전을 통해 작전수행능력을 과시했다. 짜빈동 전투는 1967 년 2월에 제2해병여단 제11중대가 북베트남군 제2사단 제2연대 및 지방 남베트남 민족해방전선 부대와의 전투로 중대급 전투 중 최대 규모인 적 243명을 사살함으 로써 중대전술기지의 유효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오작교 작전은 1967년 3월에 수도사단과 제9사단이 합동작전으로 북쪽 빈딘성 으로부터 남쪽 판랑까지를 연결해 400여 km에 이르는 1번 도로를 완전히 개통했다. 이로써 남베트남 중부 해안 핵심지역의 상호교류를 가능케 했으며, 베트남전쟁의 새로운 국면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어 홍길동 작전을 실시하여 양개 사 단의 책임지역내 지역안정을 도모했다. 제9사단은 1968년 5월에 백마6호 작전을 통해 중부산악지역의 남베트남민족해방전선을 격멸하고, 10월에는 백마9호 작전 을 통해 나짱과 깜란항을 위협하는 적 근거지를 소탕했다. 전반기 총 343회의 작 전을 통해 아군의 손실은 2,643명으로 전체 손실의 51.8%였으며, 작전병력 대비 손실률은 1.5%였다. 전반기 주요작전 결과는 <표 4>와 같다. <표 4> 전반기 한국군의 주요작전 결과 20) 20) 최용호,『통계로 보는 베트남전쟁과 한국군』,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2007, p.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