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宗 訓 崇 祖 敦 睦 家 傳 忠 孝 禮 本 德 行 제 205 호 2009년 5월 25일 (월요일) www.kwangsankim.or.kr 대종회창립60주년기념행사및 제52회정기총회 ◆ 會 長 團 및 監 事 會 長 勇 ( 容 ) 第 1 首 席 副 會 長 允 中 ( 相 ) 第 2 首 席 副 會 長 善 京 副 會 長 容 喆 ( 총 무 ) 相 必 ( 재 무 ) 良 中 ( 전 례 ) 南 洙 ( 조 직 ) 熙 成 ( 사 업 ) 漢 圭 ( 육 영 ) 容 槿 ( 종 무 ) 扶 生 ( 종 보 ) 容 辰 ( 청 년 ) 善 伯 ( 섭 외 ) 容 佑 ( 체 육 ) 首 席 監 事 春 中 監 事 元 中 聖 中 ◆ 當 然 職 副 會 長 昭 洋 ( 부 산 ) 容 俊 ( 인 천 ) 泰 洙 ( 대 구 · 경 북 ) 澤 洙 ( 광 주 · 전 남 ) 容 鎬 ( 대 전 · 충 남 ) 善 洙 ( 경 기 ) 容 吉 ( 충 북 ) 光 鎬 ( 전 북 ) 榮 晤 ( 경 남 ) 行 雄 ( 강 원 ) 元 河 ( 제 주 ) ◆ 擔 當 理 事 基 中 ( 총 무 ) 正 福 ( 재 무 ) 憲 中 ( 전 례 ) 德 洙 ( 조 직 ) 哲 洙 ( 사 업 ) 容 石 (육 영 ) 次 淳 ( 종 무 ) 吉 ( 종 보 ) 容 伸 ( 청 년 ) 新 吉 ( 섭 외 ) 平 洙 ( 체 육 ) 대 종 회 제 31 대 임 원 오늘 우리는 大宗會의 歷史的인 創立 60週年 記念行事와 第52回 定期總會를 함께 갖게 된 것을매우기쁘게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하여 參席하신 滉植 감사원 원장님과 국회분회장 小南 의원님, 그리고 일가 국회의원 님께깊은감사를드립니다. 그리고 멀리서 참석하신 대종중 枰鎬 도유사님을 비롯한 여러 임원 님, 熺洙 건양대학교 총장님을 비 롯한 대종회 상임고문님과 여러 고 문님, 상임자문위원님 그리고 해외 종친회 임원과 전국 각 지방에서 올라오신 시·도종친회 회장님을 비롯한 고문님 및 여러 임원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大宗會는 오랫동안 當面한 業務에만 매 달려 앞만 보고 달려오다 보니 어느덧 今年 4月 이創立된지60年이라는高地에이르렀습니다. 이 創立 60週年을 그냥은 넘길 수 없음을 절 실히 깨닫고 서둘러 簡略하게 나마 오늘 記念行 事를갖게된것입니다. 그간 大宗會를 거쳐 가신 많은 先輩 一家님 께서는 創立 初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崇祖敦 睦의 精神으로 훌륭하신 先祖님의 얼을 이어받 고 그 자랑스러운 傳統과 遺産을 維持保存하고 이를 後孫들에게 온전히 전해주기 위하여 獻身 的인努力을傾注하여오셨습니다. 이제 지난날을 回顧하면서 1949年 創立 初부 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特히 獻身的으로 宗事에 크게 寄與하신 一家 어른을 찾아서 미흡하나마 그 功을 기리고 敬意를 表하며 고마운 뜻을 傳 함과 아울러 우리 一家間의 和合을 더욱 굳건히 하고자이자리를마련한것입니다. 그러나 지난 세월이 너무 길고 여러 가지 어 려운 與件 때문에 제대로 適切한 褒賞이 되지 못하였음을罪悚하고悚懼스럽게생각합니다. 이러한 모든 面에서 不足하고 서툰 점이 있 었다고 하더라도 功이 크신 先輩 一 家님에 대하여 敬意와 고마움을 表 하고 우리 一家間의 和合을 더욱 굳 건히 하고자 하는 根本趣旨를 잘 理 解하시어 너그러이 海諒하여 주시 면대단히感謝하겠습니다. 이제 大宗會는 그 間 先輩一家님 의 훌륭한 業績과 敎訓을 土臺로 먼 앞을 向해 힘차게 나아갈 것입 니다. 그리고 오늘 52回 定期總會를 맞 이하여 지난해에 이어 第2回^자랑스런 光山人 牌_를 滉植 監査院 院長님께 드리게 된 것을 매 우뜻있는일이라생각합니다. 옛날부터 우리 光金은 높으신 人品과 學問으 로 나라에 忠誠하신 祖上님이 많이 계셨는데 오 늘날에도 이렇게 훌륭하신 어른이 옛날과 다름 없이 나라의 큰일을 맡고 계시다는 것은 우리의 큰자랑이아닐수없습니다. 그리고 우리 大宗會는 그동안 後孫의 育英事 業을 위한 노력의 一環으로 奬學基金 擴充을 위 하여 努力하여 왔는데 마침 大宗會 創立 60周 年을 맞이하여 10억 目標를 達成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그 동안 어려운 가운데서 도 誠金募金에 적극 協助해 주신 모든 一家어른 께깊이感謝드리는바입니다. 끝으로 오늘 參席하신 모든 一家님의 健勝하 심과 온 家庭에 幸運과 祝福이 함께 하시기를 祈願하는바입니다. 感謝합니다. 金 斗 漢 記 念 辭 화창한 봄날, 京鄕各地에서 제52회 定期總會 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찾아주신 일가여러분에게 感謝의말씀을올립니다. 그리고 大宗會·大宗中, 각파 門中의 상임고 문 및 임원이사와 일가여러분을 모 신 이자리에서 會長으로 就任하게 된 것을 榮光으로 생각하면서 인사 드립니다. 大宗會 60년의 연륜은 오로지 歷代會長님들의 피와 땀과 헌신적 인 정열로 이룩해 놓으신 위대한 역사이며, 예문종가의 긍지와 자부 심을 심어주신 훌륭한 업적에 깊은 尊敬의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 습니다. 光山金氏 千年의 歷史는 이 나라 전통 名門 巨族으로 얼과 혼이 살아 숨 쉬는 평장동이 발 상지입니다. 지금 시조 왕자공의 후손은 백만을 헤아립니다. 이는 시조공의 후광이라고 생각합 니다. 현실은 참담하게도 왜곡된 戶主制의 廢止로 전통이 무너지고 뿌리가 흔들리는 안타까움에 도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동요나 흔들림 없는 본연의 자세로 千年名族의 家門을 지켜야 할時點입니다. 직전 斗漢 회장님께서는 숙원사업인 奬學事 業을 일가 여러분들과 함께 훌륭하게 이루신 그 공로를우리는다같이稱頌해드립니다. 앞으로 大宗會는 훌륭한 인재양성에 힘을 기 우려야할 것이며 튼튼한 나무를 가꾸고 키우려 면무엇보다관심과참여에달려있습니다. 대종회는 爲先事業으로 시조왕자공대제, 재 이북선조망제를 비롯한 각종 제향에 참여를 권 장하여 숭조정신을 드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인터넷 ·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젊은 세대의 보학교육으로 인격도야와 예절강 좌, 각 시도 종친회 행사도 아울러 지원할 생각 입니다. 또한 光山金氏大宗會 會館은 서 울시 마포 용강동에 새 사옥을 1982년 11월 28일 준공하고 운영 해 온지 어언 27년의 성상이 지나 가고있습니다. 회관이 이제는 낡아 비가 새고 벽에 금이 가는 현실을 그냥 두고만 볼 수 없어 보수를 하든지, 리모델 링을하여야할것같습니다. 이러한 시급한 과제를 다 함께 풀어 나가야 할 것이며, 후학을 위 한奬學事業에더욱매진해나가야합니다. 우리의 우선적인 과제는 참여와 친목, 그리고 화합단결입니다. 일가들에게 희망을 주는 대종 회로 거듭나도록 임원 이사들과 함께 한 마음으 로노력할것입니다. 젊은 일가들이 적극적으로 종사에 임할 수 있는 길을 터 주어야 하고, 그들을 인도하는 선 임자역할을해야합니다. 일가는 百代之親이라고 했습니다. 먼저 마음 을 열고 가슴을 따뜻하게 늘 용기를 북돋아주 며, 전국 시도 종친회와 더욱 유대를 공고히 하 는일에최선을다해나가야할것입니다. 끝으로 일가 여러분들의 뜻을 늘 겸허히 받 들며, 직전 斗漢 회장님이 펼쳐 오신 훌륭한 공 적이 더욱 빛나도록 이어진 사업을 계승하고 발 전시키는데최선을다할생각입니다. 앞으로 대종회는 百萬一家의 和合에 온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就任辭를 마치겠습니다. 감 사합니다. 金斗勇 就 任 辭 제31대회장에勇제1수석부회장을선출 지난 4월 마지막주 일요일인 4월 26일, ‘서울여자고등학교’대강당에 서 국내외 경향각지 900여 종인이 참 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기념행사 및 제5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基中 총무이사의 사회로 대종회 종기 를 선두로 전국 시·도종친회 종기와 광산김씨산악회기, 그리고 중앙청년 회 종기가 열렬한 박수 속에 입장하 였고 대종회 종기를 전달받은 斗漢 회장은 힘차게 흔들어 답례하여 행사 장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성원보고 와 勇 제1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 로행사가진행되었다. 국민의례에 이어 종가제창으로 화 합과 돈목의 분위기를 드높인 가운데 容喆 총무부회장의 참석인사 소개로 먼저 대종중 도유사와 이사회의장, 내빈으로 일가 국회의원, 신라김씨연 합대종원 총재, 대종회 상임고문, 대 종중 임원, 대종회 고문, 상임자문위 원, 종보편집위원, 해외종친 그리고 시·도종친회장을 비롯한 많은 일가 와 대종회 임원ㆍ이사, 중앙청년회 임원등을차례로소개하였다. 〈2면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