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page

제 213 호 2010년 9월 15일 (수요일) 3 부산종친회(회장 昭洋)는 지난 7월 24, 25일 18인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단합대 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아침 9시에 서면 ‘영광도서실’앞에서28인승버스로전남의 벌교를향해출발하였다. 昭洋 회장은 인사말에서“본인 임기 중 마지막으로 단합대회를 예년과는 달리 투 어식으로 남도의 특별한 산해진미를 들면 서 추억을 만들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하고 이어 興俊상임고문은 그간 부산종친 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昭洋회장에게 박 수를 보내자고 제의하여 모두가 뜨거운 박 수로 공로를 치하했다. 한편 10월 10일 전국체전에 각구 종친회장의 적극적인 협조 를당부했다. 일행은 휴가철이라 예정 보다 1시간 늦게 벌교 참꼬 막집에 도착하여 오찬을 한 후, 전남 무안의 동양최대의 백연지를 답사하였는데, 일 제시대 암울했던 그때 우리 조상들이 피와 땀으로 축조 되어 인근 농경지에 젖줄 역 할을한내용을알게되었다. 땅끝마을 해남에 들러 한정식으로 저녁 식사를 마치고, 모텔과 백련사 부근에서 숙 박을 하였다. 다음날 아침 대흥사 경내를 관람한 뒤, 군청 자원봉사자의 안내로 사찰 의 유래를 자세하게 듣고, 두륜산 케이블카 로정상에올라기념촬영을하였다. 담양군 대전면 우리 광김의 발상지인 평 장동에 도착하여 善述 이사회 의장의 안내 로 평장사를 봉심한 후, 유물전시관에 소장 된 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일행은 평장동을 출발하여 무사히 부산에 도착하 여단합대회를마쳤다. 부산종친회 회장단 단합대회 경기도종친회(회장 聖中)는 지난 7월30 일, 서울 용산소재‘용사의집’3층 모란연회 실에서 33인의 임원·이사 및 시·군종친 회장이 모여 일가화합을 다짐하면서 10월 10일 청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중점 적으로준비하는모임을가졌다. 각 시,군별로 특성에 맞추어 경기종목을 지정하였으며, 특히 질서를 강조하고, 모두 합심단결된모습으로경기도종친회의위상 을드높이자고강조하였다. 광산김씨전국체 육대회를 대비한 경기도종친회의 집행위원 장에 順中씨를 선출하고 각종부서의 반장을 위촉하여전국체육대회를준비하고있다. 경기도종친회전국체전준비 지난 8월24일 저녁, 강동구종친회(회장 熙洙)는 고덕동 소재‘산속가든’에서 30여 인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종친회 단합대회 를 개최하였다. 月福 총무이사의 사회로 참 석인과 신입회원을 일일이 소개한 뒤, 熙洙 회장은 인사말에서“존조경종 만대유친(尊 祖敬宗 萬代有親)”하자고 전제하고,“전통 적인 씨족사회가 정치논리에 의해 호주제 가 폐지됨으로서 고추밭에 옮겨 심은 호박 씨를 고추씨라고 우기는 세상이 되어버렸 다.”고 개탄하고,“아무리 세상이 혼탁하게 변해가도 우리 광김은 위대한 선조님을 모 신 예문종가의 후손으로서 그 위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처신하자.”고 역설하 였다. 여름 보양식으로 마련된 저녁식사 후에 윤수 전임회장의 사회로 2부 여흥시간에서 는 일가소개를 곁들인 흥겨운 노래자랑으 로 이어져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시간 가는 줄모르고밤늦도록계속되었다. 강동구종친회단합대회 지난 9월 8일 저녁, 퇴촌공파종친회(회 장 德洙)에서는 6.2지방선거 당선 축하 만 찬회를 20여 종인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 도한식집에서 개최하였다. 容鈞 전 국회 의원과 容兌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강동구 (길동,명일1동) 容喆 구의원이 주빈으로 참석하였다. 熙洙 전례부회장의 사회로 泫中 총무이사가 참석인 소개가 있었으 며, 容喆 구의원에게 당선 축하패를 전달 하였다. 德洙 회장은 인사말에서 종친회 의 발전을 위해 화합과 단결을 강조하였 으며, 당선자에게 지역구의 발전은 물론 종사에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 다. 성북구에서 당선되어 의회 활동의 일 환으로 지방출장 중인 元中 구의원의 기 념패는 다음에 전달하기로 하고, 축하와 격려의 덕담을 나누고 화기애애한 만찬을 마쳤다. 퇴촌공파종친회6.2지방선거 당선축하만찬회개최 중앙청년회(회장 容贊)는 지난 8월 20일 대종회관 회의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개최 하였다. 喆洙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어 참석 인으로 哲洙, 容伸 역대회장을 소개한 뒤, 容贊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경과보고 및 결 산보고가있었다. 이어 재이북선조 망제 집사 5인(善昌, 孝 重, 在鎬, 赫, 判洙)을 선정하고, 오는 10월 10일 제15회 전국체육대회 체육복과 각 종 목별선수를협의한뒤, 회의를마쳤다. 이후 준비된 저녁으로 모두 식사를 하면 서 대종회 행사인 재이북선조망제와 전국 체육대회를 위하여 건배제의가 있었으며, 행사에 중앙청년회원들의 참여를 적극 적 으로독려하였다. 중앙청년회제3차이사회 전북종친회(회장 哲完)에서는 지난 8월 21일(토)11시, 하계이사회를 전주 서신동 소재 지리산 빌딩 2층 VIP 웨딩홀에서 도 종친회 임원 및 金完柱 도지사, 시ㆍ군종친 회에서 50여인이 참석한 가운데 宗鉉 사무 국장의 사회로 哲完 회장의 인사말과 金完 柱지사의축사가있었다. 宗鉉 사무국장은 종무보고에서 지난 4 월 17일 종친회관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 서 대종회 善京 수석부회장, 南洙 부회장 을 비롯하여 시ㆍ도회장, 임원 등 130여 인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거행되었으며, 대종회 53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공로표 창 효부표창 장학금 수혜자 2명등이 수상 했음을 보고하고, 연례행사로 재이북선조 망제 9월 12일(음 8월 5일), 시조왕자공 대제 11월 6일(음 10월 1일)에 봉행됨을 공지하고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이어 제 1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석할 분은 오전 7 시 30분 도종친회관 앞에서 출발할 예정 이니, 사전에 참석의사를 밝혀 줄 것을 당 부하였다. 전북종친회이사회개최 전리판서공파종친회(회장 永國)는 지난 8월 22일,‘국회체육공원’운동장에서 170 여 종인이 참석한 가운데 대종회 勇 회장과 善京 수석부회장, 양간공파 永元도유사 등 내빈을 모신 가운데 하계야유회를 개최하였다. 푸짐하게 마련된 음식 을 들면서 정담을 나누었으며, 특히 章洙 일가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많 은 음료수와 주류를 보내주어 더욱 모임을빛내주었다. 끝날 무렵에는 기념품 추첨으로 참석인들의분위기를더욱고조시켜 화기애애한 한마당 잔치로 이 날 행 사를마쳤다. 전리판서공파종친회야유회 예안파숭원회(회장 龍漢)는 광복 65주년 을 맞는 지난 8월 15일에 安東 소재 오천문 화재단지(烏川文化財團地) 내의 군자고와 (君子古窩)에서 150여 종인이 모인 가운데 제1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군자 마을표지석제막식이거행되었다. ‘安東댐’건설로 6백년간 이어오던‘외내’ 땅이 상전벽해의 변을 당하여 이곳으로 터 전을옮겨온것은지금부터36년전이었다. 새 터를 개척할 때의 주역이던 (故)죽초 (竹肖) 澤鎭(현 俊植 종손의 생부) 께서는 새 터가‘君子里’임을 세상 에 알리고자 이 자리에 표석을 놓 았으나,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왜 소함을 느껴 오던 중 작년 8월15일 제14회 숭원회 정기총회에서 榮州 시종친회 英基 회장의 발의로‘군 자리’표석을 크게 갈아세우기로 합의하고, 숭원회 기금1천만원 내 외로 2010년 총회 때까지 품위 있는 표지석 을세우기로결의하였다. 7월13일에‘巨門글로벌’의 李德基 회장 과 계약을 하고, 7월 26일 각자까지 마쳤다. 應漢 부회장은 각자하는 날 귀향하여 고향 의 파친들과 의론하여 표지석을 세울 기초 공사를 마치고 8월3일 건립하였다. ‘君子마 을’이란 글씨는 종보의 제자를 쓰신 永倬씨 (雪月堂 종손)가 썼으며, 총 3m높이에 16t 규모의 웅장한 표지석이 천년을 지켜 줄 것 을 생각하니 가슴 뿌듯하며, 지금까지‘君子 里’로 불리던 것을‘君子마을’로 부르기로 하였으며, 몇 년 안으로 이곳‘君子마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것이 확실시 된 다고믿게되었다고한다. ‘君子마을’표지석제막과 제15회崇遠會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