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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연구 제126집 331 분야는 M47, M48, M60의 주강구조물을 M1계열에 와서 고강도 장갑판재의 용접 구조로 발전시켰고, 쵸밤(Chobam)과 같은 복합장갑을 채택함으로써 방탄 성능을 향상시겼다. M1A1(HA)부터는 고밀도의 감손우라늄 장갑재를 사용 방호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화력측면은 전차포를 90㎜, 105㎜ 강선포에 이어 120㎜ 활강포로 대구경화시켰으나, 자체 개발한 포가 아닌 영국의 105㎜ 강선포와 독일의 120㎜ 활강포를 도입, 개조하여 사용하고 있다. 사격통제장치는 항상 선두의 위치에서 개발을 주도해 오고 있으며, 특히 M1A2 전차에 와서는 디지털 데이터버스에 의 한 차량 전자화 개념을 도입하여 운용 효율성을 크게 증대시키고 있다. 라. 러시아 러시아는 서방국가들이 매우 복잡하고 정교한 전차를 통해 질적 우위를 점유 하려 했던것과는 다르게 저렴한 생산 비용, 단순한 구조와 효율성을 중시하는 전 차를 개발함으로써 양적 우세를 통한 전력 증대를 추구해왔다. 러시아는 1930년 영국의 비커스 57㎜A와 미국의 크리스티 M28, T3 전차 도입 모델을 기초하여 T 계열과 BT계열 전차를 생산 배치하였다. 【표 5】 러시아 전차 발달과정 • 초기과정 비커스 T-27A T-26B T-46 T-46-5 A20A30 T-32, T-34/76A, T-34/78B 크리스티M28/T-3 BT-2 BT-5 BT-7 BT-13 BT-7M • 근대․현대화 과정 T -34/85, T - 4 4 / 8 5 T-44/100 T-54/54A/54B T-55 T-62/A/K T-64/A/B T-72 (18종) T-80/BV/ D/U T-80UM2 T-90 Black Eagle T-95 * 출처 : http://www.jcs.go.kr/data/weapon/weap2/wp2-1/grd1-1/t-90s..htm1. 러시아는 T-54, T-55, T-62, T-64, T-72, T-80, T-90으로 이어지는 전차 개 발 과정을 통해 상당한 전차기술 축적을 이루었고 최근에는 T-80UM2, Black Eagle, T-95와 같은 최신 전차를 선보이고 있다. 현제 러시아 육군의 주력전차는 T-80U와 T-90이 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Black Eagle은 T-80계열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