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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연구 제126집 11 ◀ 참모총장은 지난 10월 1일 건군 60주 년을 맞이하여 충남지역 장군들과 함 께 국립 대전 현충원을 찾아 조국을 위 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의 고귀한 호국 영령의 넋을 기리는 추념행사를 갖고 더욱 강한 육군을 육성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사진 : 국립 대전 현충원 현충탑 참배) ▲ 육군 제2사단은 지난 9월 16일 유해발굴 개토식과 함께 8주 동안 인제군 한석산 군충령과 가하리, 덕정리 일대 에 6·25전사 유해발굴 사업을 벌여 74구의 유해와 1,157점의 유품을 발굴하여 조국과 가족의 품에 안기었고 11월 7일 중공군과 맞서 싸우다 장렬히 산화한 호국영령을 기리는 저격능선 전투 위령제가 가족 및 전우, 사단 주요직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사진 左 : 유해발굴 개토식, 中 : 유해발굴 영결식, 右 : 저격능선 전투 위령제) 陸軍 名譽宣揚 / 護國意識 涵養 ▲ 육군 12사단과 26사단은 전적기념물에 대한 자연정화활동을 벌이고, 사단장을 비롯한 장병 및 유가족, 기타 단 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행사가 이루어 졌으며 12사단은 연화동 전적기념공원에서 대침투작전간, 26사단 은 노르웨이 참전비를 찾아 6·25전쟁 당시 유엔소속 참전용사(노르웨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사진 左 : 연화동 전적기념공원 추모행사, 右 : 노르웨이 참전비 추모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