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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元淵 差出人: 국방부 [newsletter@mnd.go.kr] 送信日時: 2009年11月13日金曜日 18:39 宛先: 박원연 件名: [국방 블로그 쪽지 제25호] 공포의 그림자 IED ( 급조폭발물 ) 2009/11/13 너무 종류가 광범위하여 쉽게 정의할 수 없지만 흔히 IED (Improvised Explosive Dev 라고 통칭되는 무기가 있는데 굳이 번역하자면 급조폭발물로 이름붙일 수 있습니다 . 따 정식으로 제식화 된 폭탄이 아니라 일종의 사제폭발물의 의미가 강한데 , 그러다보니 질 떨어지고 성능도 미흡하다는 인상을 심어 줍니다 .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입니다. 깡통을 이용하여 제작한 급조폭발물 개념상 IED는 이를 사용하는 집단이나 개인이 직접 제작한 폭탄인데, 그러다보니 종류도 고 그 성능도 제각각 입니다 . 예를 들어 화염병도 일종의 IED로 볼 수 있지만 만일 직접 작한 핵폭탄이 있다면 이 또한 IED의 개념에 포함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종류가 중구난 이지만 최근에 와서 IED는 테러집단이 사용하는 매설폭탄을 의미하는 대명사로 서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