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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font style="background-color:#ffffff;font-size:14px"> 신라 제7대 일성왕(逸聖王, 재위 134∼154)을 모신 곳이다. 경주 남산의 북쪽인 해목령(蟹目嶺)에서 뻗어내리는 능선의 서쪽 경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일성왕의 성은 박씨(朴氏)인데 『삼국사기, 三國史記』에는 제3대 유리왕(儒理王)의 맏아들로,『삼국유사, 三國遺事』에는 제3대 유리왕의 조카 혹은 제7대 지마왕(祗摩王)의 아들로 기록되어 있다. 왕은 농사짓는 땅을 늘리고 제방을 수리하여 농업을 권장하였으며, 백성들이 금은주옥(金銀珠玉)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