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page


88page

안경록(安慶祿)은 1911년 일어난 105인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혐의로 1912년에 체포되었다. 1912년 9월 ‘총독 모살(謀殺) 미수죄’ 혐의로 징역 6년을 구형받았다. 1913년 3월 경성복심법원에서 ‘원판결 취소’로 무죄 방면되었다. 1919년 4월 강릉의 만세운동에 감리교회 목사 신분으로 참여하였다. 이어서 1920년 봄에 대한독립애국단 활동 혐의로 체포되었다. 대한독립애국단은 1919년 8월 조국의 독립을 위해 강원도 철원에서 조직 활동을 전개한 비밀결사 단체였다. 대한민국임시정부(大韓民國臨時政府)와 연결해서 강원도 여러 군을 순회하고 애국단 군단(郡團)을 설립하고자 했다. 강원도에서 이러한 책임을 맡은 조종대(趙鍾大)로부터 애국단의 강릉군단 조직 권유를 받은 일과 관련하여 체포되었다. 정부는 2023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출처 : 보훈부 공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