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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과 종탑의 내력(來歷) 이곳 종탑에 설치된 종은 제5대 안경록 목사가 당시 새 성전을 건축한지 3년 만이며 본 교회를 떠나기 3개월 전인 1924년 6월에 성도들에게 진리와 화평으로 와닿는 종소리를 하나님의 음성으로 믿고 신앙생활에 열심을 내라는 권고의 뜻으로 설치하였다. (당시 종의 대금은 105원) 처음에는 목재로 종탑을 세웠으나 1955년 대구 동부교회 강임순 전도사가 보내온 헌금으로 철탑형으로 건립하였다. (당시의 경비는 222,600환) 그 후에 새 성전 건축을 위해 1972년 5월 5일 새벽 종소리를 마지막으로 철거되었다. 그렇게 세월이 지나고 1998년 3월 1일, 3.1절 기념행사 중의 하나인 특별행사로 교회 정원에 종탑을 다시 세우고 종을 설치하여 타종함으로써 1920년대 당시의 교회 정서를 되살려 성도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신선한 감격을 안겨주었다. 그 후 2007년 6월 10일 금학동 성전을 떠나는 마지막 송별예배를 드리고 임시 예배처소인 강릉영동대학 체육관으로 옮겨가면서 종탑은 철거되었다. 다소 뒤늦은 감이 없지 않으나 2009년 11월 이후 현재의 새 성전에 당시의 종을 보관하 다가 2020년 길(GiL) 카페를 건축하면서 현재의 처소에 종탑을 작은 규모로 세우고 타종은 불가한 상태이지만 그 역사성을 기리는 뜻으로 종을 설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