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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일간 수 많은 목숨 구한 기적의 병원선 1 월6·25 전쟁영웅 유엔 회원국 중 가장 먼저 의료지원 의사를 밝힌 덴마크는 1951년 초 4개의 수술실과 356개의 병상을 갖춘 병원선 유틀란디아를 파견하여 부상병 4,981명과 6천여 명 이상의 민간인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체결되자 의약품과 의료기재들을 유엔한국재건단을 통해 민간병원에 기증하고 1953년 8월 16일 인천항을 떠났다. 의료지원국인 노르웨이, 스웨덴과 긴밀히 협조하여 국립의료원 설립에 참여하는 등 대한민국 의학발전에 공헌하였다 유틀란디아 1951년 1월 23일 덴마크 출항 1951년 3월 7일 부산항 입항 1953년 8월 16일 인천항 출항 1953년 10월 16일 덴마크 입항 자세한 내용은 국가보훈부 홈페이지(www.mpva.g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Jutlandia 덴마크병원선 유틀란디아 1951. 3. 7. 입항 ~ 1953. 8. 16. 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