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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만주벌의 별이 되어 신흥무관학교 병영 유적지 (길림성 통화현 광화진 합니하) 백서농장 유적지 (길림성 통화현 팔리초진 소북차 밀림) 서로군정서 본부 유적지 (길림성 돈화시 액목현) 1919년에는 국내에서 3·1독립만세혁명이 전국 적으로 일자 이상룡·이 탁 등 남만 각지의 지도 자들과 상의하여 유하현 삼원보에서 부민단의 범 위와 사업을 확대하여 한족회로 개편하고, 남만 독립운동의 총본영으로 대한독립군정부를 조직 하기도 하였다. 서간도 군정부가 대한민국임시정 부의 군무부로 들어가서 서로군정서로 개칭되자 참모장으로 취임하여 독판 이상룡을 보필하였다. 서간도 항일무장독립단체의 통합을 이루다 서간도 일대 독립투쟁 단체의 통합을 성공 시켜 항일독립단체인 통군부를 조직하고 교 육부장에 임명되었다. 그 후, 약 2개월 뒤에는 통의부가 조직되자 위원장에 임명되었고, 의 용군 총사령관 신팔균이 전사한 후 총사령관 직을 겸임하였다. ▶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독립단체의 통합에 앞장서다 1923년 1월 3일에는 임시정부 국민대표회의에 서로군정서의 대표로 참석, 의장에 임명되어 회의를 주재하고 임시정부 단합에 앞장섰다. 1923년 가을 국민대표회의가 끝내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고 결렬되자 항일무장투쟁을 계속하기 위 해 만주로 돌아온 김동삼은 독립군의 분열을 극복하기 위하여 전만 통일회, 민족유일당운동촉성회 등 독립단체의 통합에 주력하였다. 1924년에는 10개 단체 대표가 길림에서 전만 통일회의주비회를 개최하였을 때 김동삼은 의장으로 선출되어 만주지역 항일무장독립 투쟁 단체의 통합에 매진하였다. 만주벌의 호랑이 김동삼 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