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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31일 일요일 8 (제207호) 시·군·구 지부 창립은 늦었지만 강원지역에 서 가장 역동적인 종친회상을 보여준 동해시지부 회장 이·취 임식이 지난 9일 토요일 오전11 시 뉴동해관광호텔 3층 연회장 에서 강원본부 박시원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태백시지부, 강릉시지부, 삼척시지부 등 인 근 지부 임원진, 지역 종친회원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있 었다. 이날 행사는 1부 이임식, 2부 취임식,3부오찬순으로 진행된 가운데이임하는 박성수회장은 5~6기 4년의 임기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사무국장 과 재무국장에게 금일봉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시하 고 이임사를 통해서는 전반 2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어 려웠고,후반 2년은 건강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음 에도 전 종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도와주시어 4년의 임 기를무사히마칠수있어감사의인사를드린다고말하 고 몸이 아파보니 정말 건강해야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건강해야만 세상이 아름답고 행복해지고 또한 언 제나반갑고정겨운성손여러분과함께할수있다며건 강을강조했다. 박성수 회장은 동해시지부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울 수있는길은회장을보좌하는것이라며감사직을흔쾌 히 수락한바 있어 오늘 이 임은 더욱 빛 났다. 박해용 신 임 회장은 194 8년생으로 본 관은 밀양이 다. 건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 업 하 였 으 며 , 삼성화재 대 리점과 색깔 있는 포도원, 강원일보 동 해지역 시민 기자, 본보 동 해시지부 명 예기자, 동해 향교 성균관 전학을 지낸 유 학 도 로 서 예를숭상한다. 취임사를 통해서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 중한 책임감과 어깨 가 무거워짐을 느낀 다며 소감을 피력하 고 화합과 단결을 위 해 서로가 이해하고 칭찬하는 마음의 자 세로 생활하여야 할 것이며 훌륭한 조상 으로부터 물려받은 빛나는 업적과 유훈 을 전승하면서 이어 나가야 함은 우리 후 손에게 주어진 중요 한 사명과 과제라며 숭조정신을 강조하고 이어 신라왕손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갖 고 모두가 임원이고 회장이라 생각하며 앞에서 이끌어 주고뒤에서밀어주어동해시지부발전은물론더나아 가지역사회발전을위하여우리들의역량과지혜를모 아나가자고힘주어말했다. 박시원 강원본부장은 이임하는 박성수 회장의 노고 를 치하하고 취임하는 박해용 회장에게는 위로와 격려 하며종친회발전에힘써줄것을당부하고평범한삶속 에서 감사의 마음이야말로 아름답고 풍요롭게 가꾸는 소중한 밑거름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종친회 발전을 이루어나가자고했다. 초대회장을 동해시지부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지원 을해온박재두고문은누차강조하지만우리는신라시 조왕의 후손으로 만파일원의 대종친이다 아무 조건 없 이 어떤 목적을 갖고 하는 것도 아닌 종친모임을 하고 있어조직을위해봉사한다는제세로이끌어나가주길 당부했다. 강원 동해시지부 2008년 12월 12일 창립,선조유적지 탐방을통해숭조심을고취하고각종행사를통해애종 심을 키워왔다. 그리고 중앙종친회의 일탈에는 강하게 성토하고,숭덕전발전에노심초사하며협력해왔다. 특히전국의원로종친들을초청하여위로하는등비 록 늦게 출발하였지만 어느 시군지부 못지않게 종친사 회의역동적인변화를주도했다. 한편동해지부제7대집행부는△회장박해용△부회 장 박병열,박응천,박태권 △감사 박성수,박희두 △사 무국장 박형교 △재무국장 박현각 △성모회장 박정자 총무박은희△명예기자박하용현종으로구성되었다. /박하용명예기자(강원동해시지부) 강원동해시지부회장이·취임식성료 신임회장박해용븣화합븡단결,서로이해하고칭찬하는자세로종친회발전을이루자 박해용 회장이 동해시종친회 상징인 회기를이양받고힘차게흔들어보이 며더발전하는종친회를만들어나갈 것을다짐해보이고있다. 동해시지부를창립하여 초대회장으로반석위에 올려놓는데많은공헌을 하고있는박재두고문이 격려사를하고있다. 박해용회장이이임하는박성수회장에게공 로패와꽃다발을전달하고함께하고있다. 박성수이임회장은임기동안함께해준사무·재 무국장에게격려금을전달하고감사함을전달 했다.(사진박형교사무국장) 전북 변산면은 부안군 의 서남권에 위치한 변산 반도로 1988년도에 변산 반도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어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고있는곳으로우리박 성(朴姓)이 지역에서 많 은 타성으로부터의 선망 의대상이되고있기도하 다. 매년선조유적탐방을통해숭조심을키워오면 서 종친간 돈독한 정을 바탕으로 하고 있었기 때 문으로지난19~20일에도양일에걸쳐밀양밀성 대군단을 찾아 참배하고 인근 청도 용암온천에 들러 피로를 풀고, 지역 특산물인 한재미나리를 곁들인 만찬(晩餐)으로 더 발전하는 종친회를 만들자며 서로가 격려하면서 더욱더 돈독한 정 으로종친회발전에초석을다졌다. 박원식 종친회장은 우리 변산은 전국에서도 유일무이한 조직으로 창립 64년 동안 애종을 바 탕으로 더욱더 성장해 왔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더욱더발전시켜후세에넘겨주자고말했다. 변산면 종친회는 10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용 기 의원의 부친 故 용갑 공(公)이 부안지역 각 읍 면별 화수회를 조직하도록 격려하며 지급한 백 미두가마니가오늘날변산면분회를있게한모 태가되었다. 그리고 백미 두가마니는 현재 아파트 두 채가 되어 수익창출로 이어졌고, 선대 종친분들이 노 력 끝에 지금 남아있는 종원들은 이를 효율적으 로 관리하며 숭조와 애종사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선대 종친과 임원진의 적극적인 활동과 봉사 는 변산면 분회의 활성화로 직결되었고, 2003년 청년회가 창립되어 훗날 종친회를 책임질 동량 이되어여타종친회에서본받을만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변산에서 정성스럽게 준 비한 제수를 밀양의 익성사와 오릉,삼릉에 진설 후 참배하면서 추원보본의 정성을 다했으며, 밀 성재에서는영호총무이사가종친들을안내하며 밀성대군단과 익성사 그리고 밀성재 설명을, 청 도 한재 미나리 시식에는 밀성박씨전국청년회 근식 총무담당부회장이 안내를 도와 편의를 제 공하면서일가간의정을새롭게했다. 전북부안군변산면종친회,선조유적탐방븡숭 덕전춘향참례 1960년창립매년유적탐방으로숭조심키워 변산면종친회32명이지난19일새벽출발하여밀양시소재밀성대군단을참배하고기념촬영을하고있다. 익성사에서준비한제물을진설하고분향하고있다. 박원식회장 청도군 청년회 신임 집 행부에 회장과 사무국장 이 청도군의회 의장 출신 으로 구성되면서 활력을 띠고있는가운데지난15 일 화양읍 축협프라자에 서 가진 임시총회는 이를 반영하듯 자지를 가득 메 운 가운데 연말 이사회에 서 추천된 임원인준안과 재무형황보고, 사업계획 등을토의했다. 박재희 회장은 임기동안 오히려 침체시킨 것 같아 죄송하다고 말하고 신임 집행부의 면면을 볼때우리청년회가재도약할수있는기회가온 것 같아 기쁘다며 더욱 열심히 도울 것을 다짐했 다. 이어 박기호 신임회장은 자주보고 단합한 가 운데 재미있는 청년회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 하고많은성원을당부했다. 박태현 지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임 박재희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박기호 집행부의 면면을볼때앞으로더발전할것을믿어의심치 않는다며 지부차원에서도 청년회 발전을 위해 최대한지원을아끼지않을것이라고말했다. 이날 인준된 임원은 △회장 박기호 △수석부 회장 박동태 △부회장 박창목(청도읍), 박영식 (화양읍), 박근식(각남), 박기열(각북), 박성호 (풍각), 박순구(이서), 박선제(매전), 박동윤(금 천),박주동(운문)△여성부회장박옥순,박정숙, 박정자, 박정미 △사무국장 박재성 △여성국장 박순옥 △총무부장 박인재 △재무부장 박기삼 △조직부장 박희성 △감사 박주정, 박성기 등이 다. 2024년 주요사업은 청년회 단합대회, 밀성부 원군 태사공 묘소 정비(벌초),경주 숭덕전 춘추 향제 참례 등이고, 격년제로 전달되는 장학금은 청도군 인 재육성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키로 했 다. 기타토의시간에는오는4월18일봉행되는성 모사 제향에 적극 참여하는 안을 상정하여 집행 부에서세부계획을세워참례키로했다. 새마을운동의발상지가청도이듯우리중앙청 년회의 근간도 청도에서부터이다. 이후 청년회 는 전국 청년회의 롤모델이 되었으며,매년 숭조 와 애종 보학이 함께하는 각종 이벤트를 통해 발 전을 거듭해왔으며, 태사공묘역 벌초와 제향은 청년들의숭조사상을엿볼수있다. 한편 이날 만찬에서의 건배제의 화두는 단합 과화합이다.그리고이를통해더발전하는청년 회가될것을다짐하며전망을밝게하였으며,신 임 박기호 회장은 2018년 제8대 1기 의장,박재성 사무국장은 2022년 제8대 3기 의장을 각각 역임 했다. /자료제공=박동규신덕왕릉참봉 청도군청년회임시총회가져 임원인준,신임회장박기호전군의회의장 재미있는종친회로이끌것 박재희 전임 회장(左)과 신임 박기호 회장(右)에게 여성회 원들에게축하와격려의꽃다발을받아들고포즈를취하고 있다. 박현태청도군지부장이 격려사를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