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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1월31일 수요일 8 (제205호) 광역시도본부 및 시·군·구 지부 삼년 여 년 의 긴 세월, 세계적 악제 코로 나로 인해 마스크를 써 서로가 누구인지 식별이어려워대화가단절되고,일부사람 들의 얄팍한 이념으로 이웃 간의 벽이 만 들어지면서 미풍양속을 찾아보기 어려운 시기를 지나 풍토병으로 전환되었음에도 우리종친회는좀처럼나아지는것을느끼 지 못하고 있을 때 모처럼 활기를 띠면서 저무는 계묘년의 마무리를 정(情)으로 승 화시켜나가는 아름다움을 맛보았다.바로 떡국떡 돌리며 따뜻한 세모(歲暮)를 보낸 것이다. 창원시지부(회장 의부)떡국떡 나눔 행 사는 의부 회장의 요청에 따라 지역에서 늘봄장례컨설팅 대표 박선우 종친이 화답 한것이다. 31일 연말을 맞이하여 떡국떡 3㎏, 80봉 지를만들어종친가정을일일이찾아다니 며 안부를 묻고 새해 소망하는 모든 일 이 루시라는덕담과함께옛어른들이나누었 던정(情)나눔을재현하며계묘년을장식 한것이다. 지역에서 장례지도사와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는박선우대표는모처럼의미있는 시간을보낼수있어기쁘다며종친가족의 길흉사에도 적극 나서 봉사하겠다는 다짐 과 함께 종친회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창 원시지부가 더욱 발전하는데 앞장서고 싶 다며새해포부를전해주변사람들에게훈 훈한감동을주었다. 이날행사에는박의부 회장(20만원),박 성곤 부회장(32만원), 박옥도 부회장(25 만원), 박종해 도본부감사(20만원), 박양 현고문(12만원),박재호고문(10만원),박 영록 고문(5만원),박문호 고문(5만원)등 이 힘을 보태 더욱더 빛이 났으며, 다음날 아침 구산면 심리 뒷산 봉화산에 올라 해 맞이로새해를함께하고새해에도더자주 만나정을나누며더불어종친회활성화를 함께 다짐했다.(늘봄장례컨설팅 010-8617 -8886) /자료제공박영진사무국장(창원시지부) 경남창원시지부븮훈훈한세밑븯눈길 종친가정떡국떡돌리고갑진년새해해맞이함께해 박의부회장 박선우대표 부산 수영구 지부장에 박경 인 전 사무국장 이 1월 17일자로 취임했다.뱚 신임 박 지부 장은 경남 거창 군출신으로법무사사무장으로40여년근 무한준법조인이다. 박지부장은꾸준한창작활동으로2012 년 문예시대 겨울호 신인상으로 등단했 다. 한국농민문학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가람문학회 이사, 부산불교인 문인협회 회원, 한국가람 문학상(2017), 한국농민문학상(2018), 부산 제1회백일 장 우수상,부산 수영구청 백일장 장려상, 부산 서구문화원 문예창작반 수료, 첫시 집 ‘부전역 전가’ 등을 펴내고 현재 소속 된단체에서작품활동을꾸준히이어가고 있다. 부산본부새의자 박경인수영구지부장취임 평생 후학을 가르쳐 온 박개동 회장이 퇴직 후에도 왕성한 수필 창작활동을 해 오면서수필문학작가회운영과발전에크 게 기여함으로서 지난달 19일오후3시 양 천사회복지관 3층에서 개최된 수필문학 작가회 2023년 연차대회 및 작품집 제31호 출판기념회에서 작가 회원일동으로부터공로패를전달받았다. 수필문학작가회는30여년해마다작품집을발간해왔다.오늘 까지 연륜을 쌓아온 작가회의 성격이나 체질이 얼마나 단단한가 를보여주는징표이기도하다. 이번 호에는 문단 중진의 글을 초대수필로 수록하고 그다음으 로회원작품을 수록,박개동 회장은 ‘흙이살아있어야한다.’(267 p)를기고했다. 지방자치시대여성의정치·사회참여를 확대하고지역사회와경남도정발전에기 여하며 세계화·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여성지도자를양성하기위해개설되어많 은지도자를배출한경상국립대학교여성 지도자회 정기총회 및 제23대·제24대 회 장 이취임식에서 제24대 회장으로 양영숙 산청군여성회총무가취임,여성의역할론을강조했다. 양회장은산청군산악회총무를맡아산악회를크게발전시키 는데공헌하고여성회총무로여성회가종친회한축으로자리하 는데최선을다했다. 시천면 종친회 박태남 총무의 시집 븮혼 자 뭐하노븯(도서출판 경남)출판기념회가 11월 4일 오후 4시 315아트센터 국제회의 장에서마산문인협회주최로열렸다.이번 시집은 1993년 븮문예사조븯로 등단하고 첫 시집 븮새벽강에 나와 서면븯이후 두 번째 시 집이다. 경상남도직할 여성능력개발센터 관장 을역임하는등41년간의공직생활을마감 하고시천면종친회총무를맡아봉사하고 있는 박 시인의 출판기념회는 많은 축하 객으로 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마산문협 회장 민창홍 회장의 초대인사, 이달균 경 남문협회장 축사, 시인 김미숙 박사의 서 평,박성임시인,김정희수필가등의축하 시 낭독과 축하 음악 등의 순서로 진행되 어한껏분위기가고조되었다. 김미숙박사는서평에서비록쓸쓸한시편들이지만,이미욕망 을비우고자연과벗하며사고의흐름이자연의흐름과닮아있는 경지는보여주고,살아오는동안다양한인연들과얽히고설키며 겪었을 인생의 희비애락과 그것으로 인한 갈등과 회한들이 시편 을따라점철된다고했다. 박태남 시인은 뷺나이 일흔,삼십여 년 만에 두 번째 글을 세상 에 고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자신에게 때리는 채찍이 기도 하고 외로움에 대한 용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음은 이 책을 마주하는 님들께 희망의 노래라도 되길 바랄 뿐뷻이라고하 였다. 박 시인은 경남대학교 행정다학원 사회복지석사 졸업,상담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3년 븮문예사조븯 시부문 신인상 수상과 함께 등단했다. 경상남도 여성능력개발센타 소장을 역임하였으 며,시집 븮새벽강에 나와븯,븮혼자 뭐하노븯를 발표하고 현재 한국문 인협회·경남문인협회·마산문인협회 회원이고 마창수필동인회 회장을맡고있다. /박순제명예기자(경남산청군지부) 뱚산청군종친회단신(短信) 박개동회장‘수필문학작가회’공로패수상 양영숙부녀회총무 ‘경상국립대여성지도자회제24대회장’취임 박태남 총무 시집 ‘혼자 뭐하 노’ 출판 운영과발전에기여한공로 뱚신년사 서울특별본부회장박성율 경애하는서울특별시거주박씨성 손여러분! 도약의상징인청룡의해갑진년이 밝았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여러분들 가정 에만복이충만하시고뜻한바소원성 취하시기바랍니다. 금년은시조혁거세거서간께서한 반도 동남쪽 경주 땅에 서라라고 하 는 나라를 세우신지 2081년이 되는 해이자우리서울특별시본부가설립 된지61년이되는해입니다. 우리서울특별시본부는그동안대 한민국 수도 서울에 있고 성손들이 제일 많이 거주하는 특별시본부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매년 경주 춘·추향 대제와 선조유적탐방을 계속해 오며 목적사업인종강삼시구현에앞장서 왔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지구촌은 2년 전 유럽에서 발발한 러시아와 우크라이 나 전쟁에 이어 작년부터 격화된 중 동전쟁의여파로국제정세가날로불 안정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구상에서 가장 호전적이고 포악한 북한 김씨 왕조의 격화되고 있는 도발에 국가 안보가위협받고있는실정입니다. 우리박씨들은모두가혁거세거서 간님의 후손들로 인류 역사상 그 유 례를 찾아보기 힘든 천 년 동안이나 사직을 이어왔던 신라의 왕손들로서 선 조 님 들 은 나라에 위급한 전 란이 있을 때마다 분 연히 일어 서 구국의 대열에 앞 장서 왔음 으로 우리도 선조들의 위대한 뜻을 이어받아 위국하고 숭조하는데 망설 임없이적극헌신하여왕손으로서의 개개와 품위를 잃지 말아야 할 것입 니다. 금년에는 서울시 산하 25개 구 지 부장님들이 한 층 더 분발하시어 회 원영입에진력해시본부의활성화에 적극적으로협력해주시기바라며신 년인사에가름합니다. 선조들의위대한뜻이어받아위국븡숭조헌신 지난 2011년 경북 영천시 야사동 292-9 번지 대지 92평(307㎡)에 지상 2층(1층 53 평2층53평)의회관준공식을갖고3,800여 세대 1만여 종친이 한마음으로 뭉쳐온 영 천시종친회가코로나19로인해잠시주춤 했던 종강삼시 실천을 엔데믹(풍토병)으 로전환뒤선진지 견학과 야유회,경주 춘 추향제참례를통해가장역동적인활동으 로거듭나면서제12기집행부가출범했다. 지난 22일 오후 6시 종친회관에서 1부 정기총회,2부이·취임식으로나누어진행 된 가운데 열린 정총은 경과보고, 감사보 고,재무보고를원안접수하고1호의안제 10조(임원선임)1항의‘회장및감사는총 회에서 선출한다. 다만, 총회전 회장이 지 명한 7인 이내의 전형위원이 회의를 개최 하여 차기회장을 추대하여 정기총회에서 추인을 받는다.’를 ‘회장은 이사회에서 선 출총회에서추인을받고감사는총회에서 선출한다.’ 등으로 일부 개정하고, 지난해 11월 4/4분기 이사회에서 박상범 수석부 회장을 추대한 회장 인준 안을 제2호의안 으로상정하여만장일치로인준하고,감사 2인에 박동수 현 청통면 분회장과,박환천 현종(북안면효리)을각각선출했다. 이어회장이지명토록한부회장에박보 근,박정태,박종근,박상열 현종을 추인하 고고문,직전회장,현회장으로꾸려진 전 형위원회에서 박보근 전 아달라와릉 참봉 을수석부회장을선출하고,사무국장박운 하,차장 박한우,재무국장 박경란,대외협 력국장박영환전도의원을각각지명하면 서제12기집행부구성을마무리하고곧바 로 가진 이·취임식은 박주학 회장의 이임 사에이어박주학회장과박순호사무국장 에게 종친회원일동의공로패가주어졌으 며,박상범신임회장취임사,박병훈제5대 회장(고문)의축사,기념촬영순으로진행 되었다. 박주학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역대회장 님과 함께해온 사무국에 감사드린다고 말 하고6세때부터조부의 손을잡고 종중사 를배웠기에뼛속까지박가이고,그러기에 더 노력하여 후임 집행부와 함께 할 것이 며, 후임 박상범 회장과 사무국은 대기만 성(大器晩成)형으로 믿고 가볍게 떠날 수 있어기쁘다며이임사에갈음했다. 이어 취임하는 박상범 회장은 화산농협 이사(12년), 화산농협 조합장 직무대리, 화산면 유성2리 이장, 화산중학교 육성회 장을 역임하는 등 전형적인 농업인으로서 의 삶을 살아와 화산면 변방에서 와 걱정 이나 시내에 거주하는 종친, 고문, 사무국 을 믿고 열심히 해보겠 다며 짧고 강력한 취임사에종친들은우레와같은박수로화 답했다. 박병훈 고문은 관내거주 종친들이 하나 가 되어 회관을 지어 각종행사를 치룰 때 마다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고 지역에 큰 일꾼 많이 나오는 육영에 충실할 것을 부 탁하고노년의건강은많이걷는것이라며 덕담을건넸다. 영천시 종친회는 2022년 종친회보 1천 부를 발행하고, 지난해는 종친회 인명부 책자를 발간 종친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회관건립당시표성금록을기존 프라스틱에서 오석으로 교체하여 출입구 벽면에걸어헌성한종친들의고귀한정성 을기리고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가락종친회장인 김 섭변호사가행사장을찾아교류의물꼬를 트며협조속에양종친회가함께발전하길 기대한다고하였으며,이밖에도이만희국 회의원, 김영주 전 경북부지사(국회의원 예비후보), 윤승호 도의원 참석하여 자리 를 빛냈고, 최기문 영천시장은 축전을 보 내축하했다. /박상섭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영천시종친회2024정총및회장이·취임식 가져 코로나이후가장역동적인종친회활동으로명성이어가 이임하는박주학회장(右)이종친회상징인회기를 취임하는 박상범(左)회장에게 이양과 취임을 축하 하고있다. 謹 賀 新 年 갑 진 뷛 甲 辰 뷝 년 새 해 선 조 님 의 음 덕 이 충 만 하 시 어 가 정 이 화 목 하 고 소 원 성 취 하 시 길 축 원 하 오 며 뷓 지 난 해 어 려 운 여 건 에 서 도 성 원 하 여 주 신 은 혜 에 감 사 드 립 니 다 。 密 城 朴 氏 銀 山 府 院 君 派 大 宗 會 顧 問 박 병 립 박 도 문 박 재 술 박 한 기 박 병 식 박 상 규 박 홍 기 박 신 재 會 長 박 순 엽 副 會 長 박 창 상 박 유 식 박 해 웅 박 종 도 박 동 근 박 원 환 監 事 박 효 근 박 순 제 總 務 박 종 헌 축한빛신문창간17주년을 축하합니다 추원재전경,은산부원군파齋舍(창녕계성면광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