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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4월30일 수요일 7 (제220호) 관향조 종친회 목조건물(齋舍)화재·해충걱 정끝 보장(AS)5년 조상의얼과혼이담긴목조문화재지킴이가되고자평생을걸었습니다. ㈜세림경도방재는모든역량을동원하여방염방충액을개발하여2012년문화 재청으로국내최초KD-500에이어 최근KD-600을한번더인증받았습니다.한번시공으로30년을븣 목조문화재이제화재와해충으로부터안전하게지켜드리겠습니다. 시공문의:대표박용태(밀성박씨 행산공后)010-2514-7175뱚 숭례문 나주향교 수원팔달문 상주(상산)박씨대종회 2025 년 정기총회가 지난 9일 오전11 시 청주시 오송읍 소재 ‘산하촌’ 에서있었다. 이날 총회는 유공자 표창, 회 장인사, 결산보고서 승인 및 예 산심의 의결, 정관변경, 임원추 인, 대종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연석 회장은 종 친간의 화합을 도모함은 물론 후손들의 참여의식을 고취시키 는 등 대종회 운영에 크게 기여 한 대석(경기 과천), 홍빈(전남 순천),기철(충북괴산)재일(청 주 흥덕구), 홍석(청주 상당구) 종인에게공로상을전달하고인 사말을통해서는세태의급속한 변화는우리전통문화를쇠퇴시 키고, 평등이란 이념적 사고가 법, 제도에 무분별, 무가치적으 로 침투되어 수많은 부작용이 나타나고전통적관습에서보면 씨족사회가 허물어지고 각계의 종중이유지하기가어려워질수 밖에 없는 사회 현상들이 나타 난다며 작금의 종친회 실태를 지적하고, 2년의 임기동안 함께 해준 재인 사무총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아쉬운 점은 임기 2년 은 업무파악과 새로운 계획 수 립, 사업진행으로 이어가기란 불가한일이라생각이들었다며 △전(傳) 사벌왕릉의 전(傳)자 를 떼어내지 못한 일 △능역에 시설된 석물을 격에 맞추는 일 △추모단 비문에 누락된 선조를 기재하지 못한 일은 아쉬운 점 이었다며이중추모단재정비는 사재를 들여서 조만간 마무리 하겠다고밝혔다. 박석순감사는지난 한해에는 종회내부중요사항으로대종회 자산목록정비와제실기반시설 정비 및 관리를 위한 노력이 엿 보였으며, 운영과정을 세심히 기록유지 하는 등 제반 서류도 정비가 잘 되었다며 집행부의 노고를치하했다. 이어 2024년도 수입·지출 결 산,2024년도의림장학회결산,2 025년 예산 등은 지난 달 이사회 에서 면밀히 검토 후 상정하였 기에 원안 가결하고, 정관 개정 에 있어 회장의 임기를 2년에서 3년으로변경했다. 신임회장 선임의건은 정관에 의해대종회장은각파별윤번으 로추대하고있어판서공파에서 추대한양근회장을만장일치로 추인했다. 박양근 신임회장은 농촌지도 소장을 끝으로 정년퇴임 후 판 서공후 남포공 종중, 판서공파 종중 회장을 역임하며 큰 발전 을 이루어 높은 숭조심과 추진 력을인정받은바있다. 취임사를 통해서는 천학비재 한 몸으로 대종회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두렵고 외람된 마음 무겁다고 말하고 종친여러분의 아낌없는 지도 편달에 힘입어 최선의노력을다해볼생각이라 고말했다. 이어 그동안 우리 대종회는 사벌왕릉보존회운영과성역화 사업을성공적으로이룩한것을 비롯하여연차적으로많은사업 들을추진해왔으나아직도현안 사업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 다. 경우에 따라서는 많은 재정 을 소요하는 일들이 있으나 3년 의 임기동안 여러 이사님들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시행 가능 한 사업부터 추진할 것이라고 말하고기탄없는충고와적극적 인 참여로 계획된 일들이 순조 롭게 성취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박양근회장이속해있는 판서공 후 남포공 종중은 대통 령 연초 선물로 유명해진 ‘순 메 실세트’를 취임 선물로 제공하 고, 제복 일체를 구입 기증키로 했다. 그리고 사무총장은 남포 공 종중의 박제근 사무국장이 맡았다. 상주(상산)박씨2025정기총회성료 신임박양근회장취임븣충분한협의를통해시행가능한사업부터추진할것 연석 대종회장이 종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함께했다.(사진오른쪽부터 대석, 홍빈, 기철, 연석, 재일, 홍 석 순) 박양근 회장(中)이 전임 연석회장(右)과 재인사무총장(左)에게 공로패를 전 달하며치하하고있다. 충주박씨 종중장학회(회장박경석)에서는 20 25학년도장학생선정을마치고3월22일충주박 씨 참의공파 종중 재실 영모재에서 장학금과 장 학증서를 수여하는 행사를 성대하게 거행하였 다. 2025학년도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 받을 학생은35명이선정되었으며행사는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령하기 전 참의공 진 선조님의 상조 8위 분의 혼백이 모셔져 있는 추원사 참배와 감 사인사를올린후참의공진선조님이모셔져있 는 묘소 참배를 올리고 예를 갖춘 후 영모재에서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 순으로 성대하게 가 졌다.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한 후 박경석 장학 회 회장은 우리 문중 후손들이 학업에 열심히 정 진하여 오늘날 이렇게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게 되어기쁘다며축하인사를했다. 또한 우리 선조님들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족보를 수보하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최초 로 가전충효, 세수돈목이라는 가훈을 만들어 후손들에게 대대로 전수하여 오고 있는 훌륭한 가문의후손이라는자부와긍지를갖고더욱학 업에증진하여나라와가문에크나큰발전을줄 수 있 는 훌 륭 한 인 물 로 성 장 하 여 줄 것 을 당부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장학금 수령 학생 35명 외 에종중임원34명을비롯하여학부모,조부모등 150여명이참석하여축하와격려속에화기애애 하게행사를무사히잘마쳤다. 충주박씨 장학회는 지금까지 총 793명의 학생 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가훈인 ‘가전충효 세 수돈목’의실천하고있다. 충주박씨는 고려부정을 역임한 휘 영(英)을 관조(貫祖)로 세계를 이어오고, 이후 개성소윤 을역임하고 사복시정에증직된8세(世)휘광리 (光理)의 두 아들 진( 풂 ), 소(蘇)에 이르러 참의 공파(參議公派)와 판서공파(判書公派)로 각각 분파되어세계를이루고있다. 제27회충주박씨종중장학회장학금수 여식행사 793명의학생수혜입어 충주박씨 참의공파 장학금전달식이 지난 달 22일 개최된 가운데 임원진과 학부모, 장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 다. 장학생들이 참의공묘역을찾아참배하고최선을다할것을다짐하고있다. 고려벽상공신 박춘 선생을 주벽으로 아드님, 손자등4位를모신서석단(瑞石壇)시향이지난 17일(음3.20)오전11시한학자경당박정규대종 회장 대종회장의 집례로 본단에 박종택 진재공 종중회장, 홍연 고직당공 후 임실문중, 종원(극 재공 후) 순으로 축관에 상섭 총무가 축관으로 독축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 주부공 종중의 두식 회장 을 비롯 각 지역에서 후손들이 함께하였으나 참 례인원이적어분사분정에애를먹었다. 이는 기존에 어른들이 아이들을 대동하지 않 다 사망하면서 아이들이 찾아올 수 없도록 만드 는데있다. 서석단은고려벽상공신에오르고우시중을지 낸 박춘 선생을 요승 신돈이 ‘권세지가븯(權勢之 家)즉구가세족을혁파한다는명분으로최영장 군과1차로유배를보냈다. 이후 최영은 복귀했고 박춘 선생은 처음 광양 으로 유배를 갔으나 1366년 8월 17일(음)신돈은 정적을 유배시키는 것을 넘어 머리를 깎아 울주 군의 열암사(裂巖寺)에 유폐했는데, 얼마 뒤에 수하 왕안덕(王安德)과 배인길(裵仁吉)보내 곤 장을 쳐 죽이고, 바다에 수장(水葬)시키는 만행 을저질러유해를수습하지못했다. 이에 후손 들은 광주광역시 북구 화암동에 제 단을 세우고 향화를 받들어오다 1975년 아드님 인 찬성공(휘 인지), 손자 군수공(휘 정손), 내 금위장공(휘 형손)을 제단을 함께 세워 서석단 이라 하고 매년 음력 3.20일 향화를 받들고 있 다. 한편 지난 정기총회에서 현 주차장 부지를 측 량 후 보강토블럭을 축조하기로 하였으나 국립 공원관리공단에서서석단앞에캠핑단지를조성 하고 주차창과 경계지역에 조경을 하게 되어 측 량을 하지 않기로 하였다며 상섭 총무는 보고하 고대신의재공선산9,433㎡를매입을요청함에 따라 별도의 임시총회를 열어 이를 의논키로 했 다. 밀성(밀양)박씨좌상공파‘서석단’시향 봉행 서석단 시향제관,왼쪽부터집례졍규,내금위장헌관 순호,정근,두식,좌상공제관 종택,홍연,종원,찬성공제관 진규,현준,일균 ,군수공제관 행순,연규,근호,축관 상섭. 국립공원관리공단븣묘전앞캠핑단지조성임야매각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