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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린도 탈환작전 승리를 이끈 캡틴 3 월6·25 전쟁영웅 1952년 7월 PC-702함(금강산, 구잠함) 함장으로 황해남도 옹진에 위치한 창린도 탈환작전에 참전한 한문식 대령(당시 소령)은 ‘백포작전’*을 제안했고, 작전 시 함포사격을 실시해 적 70명 사살, 27명 생포, 무기 다수 노획 등 작전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휴전회담을 이용해 서해안 일대에 포대를 구축하고 해안병력을 증강시켜 아군 함정의 활동을 위협하려던 적의 기도를 좌절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백포작전: 아군 상륙부대 식별을 위해 흰 천을 한 장씩 소유하고 수행한 작전 한문식 대령 Story 1950년 8월 6~7일 YMS-505정(김해, 소해정) 정장으로 적 군수물자보급 차단 1950년 8월 8일 PC-701함(백두산, 구잠함) 함장 지휘하에 인천해역봉쇄작전 수행 자세한 내용은 국가보훈부 홈페이지(www.mpva.g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해군 대령 한문식 1927. 9. 7. ~ 1995.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