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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 신 잡 는 해 병 대 ’ 신 화 의 주 인 공 통 영 상 륙 작 전 성 공 의 역 사 를 쓰 다 김성은 중장은 1946년 해군에 입문했으나 해병대 사령부가 창설될 때 해병대로 전과하여 참모장에 보임되었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함양·진주지구에서 지연작전을 전개했고, 8월에는 부산을 향해 진격하던 북한군 제6사단을 격퇴한 해병대 최초의 반격작전인 ‘진동리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북한군 제7사단이 부산을 점령하기 위해 통영을 침공하였으나, 대한민국 해병대 최초의 단독 상륙작전인 ‘통영상륙작전’을 통해 적의 해상봉쇄 기도를 좌절시켰다. 종군기자 마거릿 하긴스는 이를 ‘귀신 잡는 해병대’로 보도해 오늘날까지도 대한민국 해병의 살아있는 신화가 되었다. 6·25전쟁이 끝난 후에도 1962년까지 해병대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였고, 1963년 제15대 국방부 장관으로 취임하여 자주국방의 기초 마련과 국가방위력 증강을 위해 노력했다. 이달의 6·25 전쟁영웅 8 월 ※ 자세한 내용은 국가보훈부 홈페이지(www.mpva.g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해병대 중장 김성은 1924. 3. 14. ~ 2007.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