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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영월엄씨대종회보 40호 모든 분야에서 많은 인재들이 배출되고 있음을 우리 모두는 잊고 있음을 자각하여야 할 것입니다. 특히 저 자신도 크게 발복 받은 한사람으로 조상의 음덕을 모르고 살다가 나이 80이 넘어서야 자 각하게 되었고 엄 회장님 가문에서도 사촌동생인 엄병윤 회장이 엄문의 사업가 중에서 최고의 기 업 으로 수출 등 3조원 가까이 매출을 올리는 언론계에서 사업가로 변신에 성공한 사례에서 보듯이 우 리 엄문의 모든 이는 희망과 용기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이씨조선 개국 과정에서 이성계 장군의 혁명에 참가하였던 총제공 엄유온공이 초대 이성계 장군 과 3대 태종과의 암투에서 큰 공을 세우고도 부왕인 이성계를 도왔다고 하여 파국을 당한 역사적 사 실 과 같이 고 엄병길 장군도 오늘날 우리들이 이렇게 편안하게 살게 한 박정희 대통령의 5.16혁명 의 주역이지만 전두환 장군에 의하여 무참히 짓밟혔으나 야인으로 우리 엄문의 초대 중앙종친회 회 장 으로 우리 엄문을 위하여 세우신 공로로 우리 엄문 모두가 크게 번창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앞 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영월엄씨대종회 회장단에서는 대종회 정관에 의거하여 세부 회칙에 의해 전임회장 예우에 따라 영 월엄씨대종회 회장장 휘장막을 설치하고 조의금 300만원과 2일간 조문객을 맞이하고 서울추모 공 원에서 화장에 참관하고 동작동 국립묘지 내에 있는 현충원에 유골 봉안을 하고나서 조용히 영월 엄 씨대종회 회장장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여러 종현님들의 성원에 엄문을 대표하여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2021년 9월 6일 영월엄씨대종회 회장 엄 상 호합장 고 엄병길 회장님을 떠나보내시면서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에 엄문일가 모두에게 축복과 함께 평안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