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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염원의 동산 통일염원의 동산은 1990년 각계의 의견이 모아져 건립추진위원회가 발족되었으며 1991년 광복절에 기공식을 올리고 광복 50주년이 되는 1995년 광복절에 준공이 되었습니다. 겨레의 집 동남방 580m 지점 9.917㎡ 부지 위에 원호를 그리는 무지개 형상의 통일염원탑을 세우고 그 중심에 통일의 종을 설치하여 빛의 형상과 종의 소리로 통일실현의지를 담고 민족공동체로의 합일을 이루는 종합조형물을 구성하였으며 주변에 통일을 실현시키고자 하는 국민적 의지를 벽돌에 새겨 쌓아가는 국민 참여의 장을 마련하여 통일을 염원하는 국민의 동산으로 조성하였습니다. □조형물의 개념 천(天), 지(地), 인(人)의 조화로 통일염원과 실현의지를 표상함 ◎ 천(天) : 빛(光)이 형상화(무지개)로 통일염원 ◎ 지(地) : 종의 소리(音)로 통일실현 ◎ 인(人) : 인간의 원형(原形)과 궁국적 완전성의 표상으로 민족 공동체 □ 조형물의 구성과 기능 원(圓)을 기본형태로 탑(天)과 종(地)을 원형구조물(人)에 배치 ◎탑 : 동.서로 3날 2쌍의 탑을 대칭으로 구성 ◎종 : 탑의 중앙에 지름 9m, 높이 5.1m 종각을 설치하고 종의 형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상원사 동종을 본떠 제작 설치 □ 국민참여의 벽면 민족공동체의 장과 평화, 자유, 평등의 장으로 구분 축조(국민참여기록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