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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2023년 12월 이달의 6 · 25 전쟁영웅 순국 PEOPLE 아름다운 사람들 이대용 준장은 1925년 11월 20일 황해도 금천에서 태어났다. 6 · 25전쟁 이 발발하자 제6사단 7연대 1중대장으로 수많은 전투에 참전했다. 1950년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제2연대 대전차포 중대 제2소대와 함께 강원도 춘 천 전투에서 북한군 약 2개 중대를 격전 끝에 저지했고, 경상북도 낙동강 전투, 강원도 화천 전투 등 수많은 전투에서 공을 세웠다. 1950년 10월 26일 국군의 선봉부대로 압록강변 초산까지 진격했고, 그 의 부대원들이 통일의 염원을 담아 강 언덕 높이 태극기를 꽂았다. 그러나 중공군의 개입으로 전세가 불리해지자 1950년 10월 28일 철수 명령이 떨 어졌고, 이대용 준장은 부대원들을 이끌고 수많은 교전 끝에 남쪽으로 철수 하는데 성공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그에게 충무무공훈장(1950.12.30), 화랑무공훈장 (1951.07.30)을 수여했다. 이대용 준장은 국군에서 예편한 뒤에는 대한민국 외교관으로 활약했다. 특히 1975년 주월 한국대사관 공사로 한국 교민 구출에 최선을 다하였다. 2017년 11월 14일 서거했다. 이달의 6 · 25 전쟁영웅 (12월) 이대용 대한민국 육군 준장 1950년 6월 25일~28일 춘천 전투에서 침입 북한군 저지 1950년 10월 26일 국군 선봉부대로 압록강변 초산까지 진격 1975년 주월 한국대사관 공사로 교민 구출에 최선 다해 글 국가보훈부 제공 국가보훈부는 ‘춘천 전투, 낙동강 전 투 등 수많은 전투에서 공을 세우고, 국군의 선봉부대로 압록강변 초산까 지 진격했던’ 이대용 대한민국 육군 준장을 ‘2023년 12월의 6 · 25전쟁 영웅’으로 선정했다. 이대용 준장은 1950년 10월 26일 국군의 선봉부대 로 압록강변 초산까지 진격했고, 그 의 부대원들이 통일의 염원을 담아 강 언덕 높이 태극기를 꽂았다. 예편 후에는 1975년 주월 한국대사관 공 사로 교민 구출에 최선을 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