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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의 선생은 사재를 털어 일제강점기 굶주림에 처한 안중읍 덕우리 마을 8곳 주민들을 구제했다. 해당 비석과 비각 등은 이재의에게 도움을 받은 인근 마을 주민이 돈을 모아 그의 선행을 기리고자 1921년 세웠다. 비문은 당시 진위군 청북면장 김횡수가 썼다. 현 안중읍 덕우리 토착 지주였던 이재의는 1919년 가뭄으로 기아와 질병 등에 시달리는 주민들이 속출하자 사재를 털어 마을 8곳 주민들을 구제했다. 비각은 건립시기가 일제강점기로 오래되지 않은 데다 1919~1921년 가뭄 당시 빈민을 구제한 평택지역 지주를 기린 송덕비가 많이 남아 있어 문화재 등으로 지정되지 않아 방치돼 왔다. 출처 : 경기일보 2022-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