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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3.1독립운동 사적지
천도교 수원대교구 수원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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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은 의암 손병희 성사에 의해 1905년 천도교로 개칭한 뒤, 1906년 장안문 밖 영화동에 천도교 수원교구가 설립되었다. 1910년 성안 장안동으로 이전하였고, 1912년 북수리(현 북수동) 343번지의 팔부자거리 40여 칸 기와집을 매입하여 교당을 이전하였다.
1914년 대교구로 승격되었으며, 1919년 수원지역 3·1독립운동의 책원지가 되었다. 교구에서는 종교 활동 외에 근대교육, 민족사상을 가르쳤다. 또한 이곳에서 1927년 신간회 수원지회가 창립되었고, 1928년 천도교청년동맹이 결성되었다.
1936년 11월 북수리로 신축 이전할 때까지 25년 동안 천도교 수원교구 교당으로 수원지역 사회운동의 중심지 역할을 했으며, 당시 교당은 현 위치에서 북쪽 방향 100미터 떨어진 현 천주교 북수동 성당 관사 뒤편 도로변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