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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5월31일 금요일 6 (제209호) 관향조 종친회 가정의달을맞아다채로운행사가이어진가운데무안박씨해남파문화체육행사가금년에도이어져효실천과육영그리고종친 간돈독한정을나누었다. 402회째 월례회를 갖는 동안 한 번도 성냄도 화냄도 없이 화기애애한 가족적인 분위기를 이끌어온 무안박 씨 해남파 청장년회에서 주관하는 제33회 문화체육행 사가 어린이날을 맞은지난 5일오전11시부터오후4시 까지 ‘무안박씨여 영원하라’라는 슬로건으로 대종회 박중환 회장과 박형준 명예회장, 박봉두 자문위원장, 박형식사무총장등임원진과광주지구청년회임원등 각 지파 회장단이 참석 자리를 빛낸 가운데 해남읍 우 슬체육관에서성대하게개최되었다.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청년에게 영원한 무안인 (人)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 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한마음 축제 시간으로 나누어 진행된 가운데박근만청장년회장은27대 28대회장을 역임하며헌신적인노력과적극적인참여와협조로조 상을숭배하고효친사상,회원상호간친목도모에앞장 서온 박주신, 박락현 前 회장에게 금배지를 달아주며 고맙고감사함을함께전달했으며,국립순천대동물생 물학과2학년박선재,전남대학교생활복지과1학년박 기란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1백 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훌륭하게성장하여미래해남파청년회를이 끌어줄것을당부했다. 대회사를통해서는오늘이문화체육행사가오늘의 행사로만 그칠 것이 아니라 이곳 해남에 터를 잡고 살 아오신 무안박씨 제족 이천여 세대의 자손 전부가 얼 굴을 맞대면서 다시 한 번 더 결속 을 다지고, 전국의 무안박씨가 서로 화목하여 덕업을 이룩하고 서로 도 와 후진을 양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 박중환 대종회장은 2022년에 시작한 갑진대동 보 인쇄가 마무리단계에 있어 5월중 택배로 각 가정에 배달을 완료하고 6월 출판기념회 및 정기총회를 가질 것이라며 그동안 족보편찬과정을 설명하고 미래 대종 회를이끌청년들의발전은종원모두의절대적인후원 과회열정이필요하다며청년회발전을기원했다. 박주신 해남파종회장은 오늘행사가 제족 남녀노소 모두가화합과축제의장으로한마당잔치가되길간절 히 바란다고 말하고 해남 청·장년회는 우리 해남 종친 회의 기둥이자 보배이기에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적극협조하여주시기를부탁했다. 1부 행사에 이어 여성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오찬을 함께하며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정을 나누고 2 부에서는 초청가수의 공연과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 진도파 박종순, 국가무형문화재 51호 박동매(밀양인) 현종의 국악공연 등 다채로는 행사를 통해 참석한 300 여성손을한데묶었다. 해남파청·장년회는1988년해남군내거주하고있는 청년(30세부터 70세이하) 42명이 상호간의 친목과 숭 조·돈종·육영의 종약삼장 실천 등의 소명의식을 청년 회를 결성, 1989년 제1회 문화체육행사를 시작으로 33 회를갖는동안어린에게는푸짐한선물을,학생들에게 는장학금을,장수노인에게는효도선물을드리면서종 약삼장을 착실히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 402회째 월례 회를가지며친목도모는물론종중의대소사에적극참 여하여해남종회의전망을밝게하고있다. 해남파조인 군수공(郡守公, 휘 從貞)께서는 1457년 한양의자택에서아버지진사공(휘숭지,사헌부지평) 과어머니파평윤씨사이의3남1녀중차남으로태어났 다.학문이 뛰어나 성종조에 참봉으로 배수(拜受)하고 1505(연산11)년외직인영암군수에올랐다. 본시 천품(天稟)이 강직하고 청렴결백하여 재임 중 탁월한 목민관으로 선정을 베풀어 청백리도(淸白吏 道)를권장하고,스스로실천하는등지대한치적을남 겨 이 같은 사실이 낭주(郎州, 현 영암읍)誌에 전해져 온다. 그러나 연산군의 폭정으로 극도로 불안해지고 혼미 한정국에구세제민(救世濟民)의충의지심(忠義之心) 이 용납되지 못하여 애국애정(愛國哀情)으로 비분(悲 憤) 강개(慷慨)하며 미련 없이 관직을 버리고 영암군 의 관할지인 해남현 금강동(金剛洞)아래 부격동(富擊 洞)에 은거하였다. 금강동은 산수가 가려(佳麗)하여 영암군수 재직 중 자주 찾으며 사랑하는 곳으로 군수 공께서해남에시거(始居)하시니후손들의500여년세 거지(世居地)가되었다. 한편이날행사에는해남파여성최초고위직에오른 박미영진도경찰서장,박정애함평교육장이참석청소 년들에게희망과꿈을선사하였고,청년들의부인들은 몇일전부터손수음식을장만하는등행사를빛냈으며, 박동인산림조합장이정성스럽게키워희사한새싹삼 이보약선물로각광을받았으며전날무안박씨연합청 년회총회에서이날사회를본박주화전회장(24~25,3 0대)이 전국 연합청년회장으로 추대되어 경사가 이어 졌다며축하했다. /박상섭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무안박씨해남파‘제33회문화체육행사’성료 어린이에게꿈과희망을청년에게영원한무안人의긍지를븣 이날행사에3대가족이참석한가족에푸짐한선물이전달되었으며,아이들과고령종친회에게도지역상품권이전달되어효와육영을실 천하는행사로이어졌다. 박근만회장이전임박주신(左),박낙현회장에게금배지를달아주 고있다. 부녀회원이손수준비한음식은이날참석자들에게더없는선물이 었다. 박근만청장년회장 박주신해남파종회장 박주화연합청년회장 박종순(左)박동매(右)현종의국악공연은흥을돋는다. 국립창원대학교는 30일 글로벌평생학습 관 CWNU 가온홀에 서 ‘국립창원대학교 제9대 총장 박민원 박 사 취임식’을 개최했 다. 박민원 총장(사진)은 국무회의 의결 및 대통 령 재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24년 2월 26일 신임 국립창원대 제9대 총장으로 임명받고 4년간의 임기를시작했으며,‘글로벌대학,교육역량우수 대학,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대학,자율과 소통의 대학행정’을목표로설정하고,비전과목표는반 드시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글로컬 명문 국 립창원대를향한힘찬첫발걸음을내디뎠다. 1969년 국립창원대 개교 이래 역사상 첫 모교 출신의 총장 탄생이므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더 큰성원과기대를모으고있는박민원총장은지 역사회와의열린소통과‘글로컬대학사업’선정 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자 취임과 동시에 대학 본부 글로컬대학추진위원회에서 진행한 취임 기자회견을 통해 ‘기자회견문’과 ‘대학발전 방 향’ 등을 직접 발표·제시하면서 본격적인 총장 직무를시작했다. 취임에이어서지난4월16일에는교육부‘202 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됐다. 국 립창원대는 경남도립거창대학·경남도립남해대 학과 통합하고 한국승강기대학교, 정부출연 연 구기관(한국전기연구원·한국재료연구원)과 연 합하는 등 ‘경남 고등교육 대통합벨트(GEGI:G yeongnamhigherEducationGrand Integration belt)’구축등의비전을담은글로컬대학혁신기 획서를 마련해 교육부에 '2024년 글로컬대학 예 비지정신청서'를제출하고,예비지정대학에이 름을올렸다.예비지정이후박민원총장은본지 정을향한다양한포럼과지역-중앙에서의광폭 행보와 함께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서 수립에 대 학의역량을쏟고있다.또한‘2025학년도학생정 원 조정 및 단과대학 개편’ 교무회의 통과를 통 해 취임 2개월여 만에 속도감 있는 추진력으로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을 더욱 구체적으로 마련 할수있는발판을마련했다. 박민원총장은취임사를통해“최근국립창원 대는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 정되었습니다.글로컬대학본지정될수있도록 대학이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낼 것입니 다.지역인재유출을막아내고외부우수인재를 지역으로 유입시키는 역할을 할 때부터 국립창 원대는지속가능한대학으로자리잡을수있습 니다.지금부터 국립창원대는 그 준비를 시작할 것입니다. 저는 찾아가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 오.”라며 “저는 국립창원대를 너무나도 사랑하 는 88학번 창원대 학생이었으며, 2004 년부터 교 수이며, 이제 2024년 제9대 총장이 되었습니다. 최초의 창원대 출신 총장으로 앞으로 4년, 학교 를 위해 위교헌신총장본분(衛校獻身總長本分) 의 마음으로 헌신하겠습니다.리더는 수영을 한 다는마음으로팔과다리를쉼없이움직여야한 다고생각합니다.그무엇보다머리를밑으로숙 여야 몸은 더 빨리 앞으로 간다는 신념, 끝까지 지키겠습니다.뷻는뜻과의지를전하였다. 박민원 신임 총장은 밀성박씨 충헌공 후 대제 학공후손으로고성군개천면나동마을에서197 0년태어났다,밀성박씨대종회창립을주도하고 초대 간사를 맡았던 성암 박용덕 회장의 조카이 기도 하다.박민원 총장은 국립창원대 NEXT사 업단단장,CK사업스마트메카트로닉스창조인 력양성사업단 단장, 메카트로닉스연구원 차세 대전력시술응용연구센터센터장,한국초전도저 온학회 국제기획이사, 경남로봇랜드재단 이사, 경상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회 위원, 산업통상 자원부 산하 경남창원그린스마트산단 단장, 한 국산업정보학회부회장등을두루역임했다. 박민원 총장의 취임식은 글로컬대학과 학생 정원조정·단과대학개편등을비롯한주요현안 추진에 이어 이날 국립창원대 학생들과 전임 총 장 및 교직원,총동창회,교육계와 지자체·정계· 재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 유관기관 대표 및 관계자를 비롯한 각계 내·외빈, 대학 후원자,지 역시민등600여명이참석한가운데개최됐다. 국립창원대학교제9대총장박민원박사 취임 충헌공후대제학공파고성나동문중후예 대 전 광 역 시 교육청은 지난 7일 오 후 2시 대전 외국어고등 학교 교정에 서 학교부지 1만 2000여 평을 교육재 산으로 기부 하신 고 서 붕 박병배(1 917.7.17~2 001. 7. 12) 선생기념조형물제막식을가졌다. 5월 스승의 날을 앞두고 민주시민 사회를 위 해 사재를 아낌없이 출연해 여러 학교를 설립하 고,일평생교육에헌신한서붕박병배선생의조 형물건립은어느때보다그의미가큰가운데가 진 제막식은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해 대전외고 이연충 교장, 장훈학원 박세철 이사장, 장훈고, 서대전여고,대전예술고 교장 등 50여명의 관계 자들이 참석,국민의례,제막식,감사패 증정,축 사등의순서로진행됐다. 이번 건립된 서붕 박병배 선생의 기념조형물 은대전외고서붕관앞에제작·설치됐으며좌대 4면에는 기부자의 주요 약력, 건립취지문, 당시 대전교육청에서 열린 교육재산 기증식 사진을 포토샌딩해부착했다. 학교부지 기부자이신 서붕 박병배 선생은 일 찍이여성교육과문화·예고를설립해많은인재 를배출했다.이어사유재산인40,219㎡(1만2000 여평,당시시가2백억원상당)의부지를대전외 국어고 부지로 조성해 지난 2000년 3월 29일 대 전시교육청에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서붕 박병배 선생이 우리 민족사 의 격동기 40여년을 공무원과 언론인,국회의원 으로 봉사하면서 건국사업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기고 후손들에게 애국정신의 방법을 몸소 실 천으로 일깨워 주신 그 덕행을 계승하고 미래를 짊어질 동량들이 훌륭한 뜻을 본받게 하고자 기 념조형물을 설치, 선생께서는 평생의 소원이었 던 교육의 현장에서 전국의 우수 인재가 입학하 는대전외고에학생들이오전과오후등·하교하 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서붕 선생의 흉상 이세워져,서대전여고를비롯해대전예술고,장 훈고 관계자들도 빠짐없이 그를 기억하고자 모 였다. 고 서붕 박병배 선생께서 세상 을떠나신지도23년이흘렀다.그 동안 국가와 지역에서는 수많은 크고작은일들이일어났고, 오늘 날 국가가 직면한 어려운 현실을 볼때면서붕선생의가르침이더 욱 그리워진다. 20살 무렵부터 선 생을 모시며 곁에서 바라본 그의 일생은국가와사회를위한참봉 사로가득찬,감동과격정이넘치는한편의드라마였다.특 히, 학창시절엔 반일운동에 앞장서며 옥고를 치르시는 등 누구보다일본의침략야욕을정확히간파했다. 정치활동을 하면서부터 우리 민족이 과거 부끄러운 역 사를반복하지않기위해서는일본보다강성한국력을갖춰 야함을강조했다.이는일본의역사교과서왜곡사태및독 도 영유권 주장을 마주하게 된 오늘날 우리에게 힘의 논리 가지배하는국제질서속에서어떤방향으로나아가야할지 에대한지침으로여겨진다. 선생께서는경찰재직시절,당시미군정을설득해충청 남도 경찰국 창설에 결정적으로 기여해 국내 경찰 조직을 구축하는데큰역할을하고,서울시경찰국장과국방부차 관으로재임하는동안119와112와같은긴급전화시스템도 입에도이바지하는등국민의생명과재산을보호하기위해 혼신의힘을쏟았다. 정치에입문해5선국회의원을역임하면서남긴많은일 화들은 당시 대통령마저 탄복하게 만들었으며, 다른 정치 인들과일반시민들에게도깊은교훈을남겼다. 또한선생께서국가관에혼을실어저술한븮국가유지론서 설븯은당시지도층에큰반향을불러일으켰다. 특히1971년 신민당야당국회의원으로서는최초로국가균형발전차원 에서대전으로행정수도를이전할것을제안했고,선생의주 장이작용해대전시둔산동에9개중앙부처청사가이전한 것을 시작으로, 나중에 세종시의 설립으로 이어져 국회와 대통령집무실이전을포함한완전한행정수도발전의기초 가되었다. 서붕 선생께서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국가적 난제로 남 아국가발전을저해하는지역간의갈등을해소하기위해 븮8도사위론븯을주장했다.즉,전국8도어디든딸과아들을 시집·장가보내고 각 지역에서 사위와 며느리를 맞이함으 로써지역색을극복해야한다고강조하며이를직접실천 하셨다. 서붕 선생께서는 이렇게 지역을 초월한 넓은 국가관을 통해애국애족의정신을몸소보여주시며큰정치인의풍모 를유감없이보여주셨다.1970년대와80년대에는유명인사 를초대해귀중한주례사를전하는결혼식문화가보편적이 었다. 국회의원이자 유명 인사였던 서붕 선생께서는 주말 마다보통네다섯쌍의결혼식주례를맡으셨다.이때대한 민국의인구감소의심각성을예견하신듯당시에범국가적 으로펼쳐졌던산아제한정책에반대하며주례사에서다산 자녀계획에대해권면하셨다. 2세양육을위해함께헌신해가정과가문의명예를빛내 고 국가에 기여하는 애국자가 되어야 한다고 격려한 것이 다. 후대에이르러대한민국의인구감소문제가심각해지 자일부인사들은선생께서국가의미래를예언하신모습에 감복해정감록아닌박감록이라고호칭하기도했다. 정치계를떠나신후에도중경개발주식회사를경영해대 전시 중구 은행동에 유락백화점을 개점하고 서대전여고, 학교법인돈운학원과대전예술고등학교를설립해교육진 흥을위해또다시불꽃같은열정을태우셨다. 또한서울방송고문,대한민국헌정회이사등을역임하 며삶의마지막순간까지사회에기여했으며,수백억원상 당의 토지를 학교 부지로 조성해 대전시 교육청에 기부해 지금의대전외국어고등학교탄생을뒷받침하는등향토애 로지역민에게깊은감동을주셨다. 선생께서는국가와사 회에빛나는업적을쌓고후대에귀중한교훈을남기신후2 001년영원한안식을찾으셨다. 생의빈자리가너무나도크기에선생을잊는것은오랜 시간이지나도록어려울것이다. 선생께서는국가에대한걱정과지역민에대한깊은사 랑으로하루도쉬지않으시고항상마음쓰셨던위대한어 른으로기억된다. 더불어사회에서필요로하는인재를반 드시육성하라는선생의깊은뜻을잊지않고,선생께서기 부하신부지에설립된대전외국어고등학교에선생의흉상 을세워주신설동호대전시교육감과관계자분들께감사한 마음을전한다. 대전외고부지기부자고서붕박병배선생기념조 형물제막식 학교부지40,219㎡(12,000여평)기부븣사회서꼭필요한인재육성당부 서붕박병배선생조형물 -故서붕박병배선생을기억하며- 박우숙이사장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