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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참전기념탑 이 기념탑은 1964년부터 1973년까지 월남 전선에서 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젊음과 목숨을 바친 전우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월남 파병의 참뜻을 후손에게 올바르게 알리고자 제천 월남참전기념탑 추진위원회에서 제천지역에 거주하는 월남 참전 전우의 성금 25백만월으로 2000년 6월 24일 건립하였다. 기념탑은 높이가 5.6mm이며 앞면에는 '월남참전기념탑'이라는 탑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오른쪽 면과 왼쪽면에는 '싸웠노라' '이겼노라' '돌아왔노라' '세계의 평화를 위하여 싸웠노라' 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아랫부분에는 월남참전 8개 부대의 마크가 세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성금을 낸 전우들 261명의 이름이 소속 부대별로 새겨져 있다. 2021년 12월 10일 제천시 상당공원에 위치해 있던 탑을 국비및 지방비로 이곳 솔밭공원으로 이전건립하면서 제천에 거주하는 모든 월남참전전우들의 파월당시 참전했던 부대별로 735명 정우의 이름을 새기고 있다(백마부대 215명, 맹호부대 265명, 청룡부대 63명, 십자성부대 114명, 비둘기부대 29명, 백구부대 8명, 주월사령부 17명 기타부대 2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