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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경  돌마방연으로퇴거하였다  위와같이  보고함.“  이상의 일본측  보고서 내용으로  보면  돌마면에도  의병들이 소규모로  게릴라전을 전개하였던  것으로 짐작되는  기록이다.  59  돌마 지역의 역사와 문화 윤종준  6-4. 만세운동과  천도교  성미(誠米)  돌마면지역은  3.1운동시기에 만세운동의  중심에 있었던지역이라할  수  있다.  바로  율」동지역의  주민들이 만세운동의 햇불을  높이 들었던  것  이다. 이들의 만세운동은낙생면과대왕면주민들과합세하면서  3,α)()명  이상의 군중으로  불어났는데, 이 때 만세를  주도했던  인물들의 재판  기  록을  통해서 만세운동의  한 역사를  찾아볼  수 있다. 돌마  지떡에서  만세  운동을주도했던대표적인인물이한백봉이다  성남문화원(원장한춘섭)  과  성남3.1운동까념사업회(회장  김대진)는 율통공원에 있는  성남  출신  독립운동가  한백봉(韓百鳳, 1881∼1950) 선생 묘역에  묘비를  세웠다. 묘  비명은  사회학 자이자  역사학자인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가  썼다.  분당  구  율동(옛 광주시  돌마면  율리) 출신인  한백봉은  고향에서 3.1만세운동  을주도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렀고  이후  신간회 광주군지회  임원으로 활  동하는동  항일똑립운동을  펼쳤다.  정부는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추서했다.  돌마지역의 만세운동  발상지라고  할  수  있는  율동공원에 성남문화원  에서는  기념탑  건립을 추진하여  2006년  3월  1일  준공을  하게 되었다.  여  기에는  당시의 만세운동  상황에 대하여  상세한  내용을 기록하고  있으며  해마다기념식을-거행하여뭇깊은독립정신을기리고있다.뀔마지역의  만세운동은 1919년  3 월  27일 돌마면  율리에서 시작되었다.  톨 r 마면의 시  위운동은  천도교인과  농촌의 지식인층  일단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운  동을주도하였다.  렇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