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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편 협회의 발자취   545 통하여 광고와 찬조금수입으로 획기적인 협회기조성 의 터전을 마련하기 시작하였다. 기금조성이 확보되자  1989. 11. 3일 대전 동구 용전동 12-1 한전근처 또 다 시 넓은 사무실로 이전하여 회원들의 상담소로 활용 하여 회원들의 출입이 활발하게 변모되었다. 지부 기 금은 이우정 지부장임기에 이르러 절정에 이르렀다. 오 랜 숙원사업인 지부사무실은 2003년 4. 7일 전양수  지부장임기에 이르러 서구 갈마동 910 포스빌 201호  사옥을  마련하게 되었다.   재임 11년 동안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 기공사협회 등 대전지역의 전기관련 단체장 회의와 조 찬회를 통하여 유대를 강화하고 우리협회 전국 지부 장 협의회도 활성화 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 반을 조성하였다. 1980년 9월 6일 정부지시로 대한전기기사협회가 대 한전기협회로 흡수 통합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으나,  1982년 4월 15일 충남지부 산하 천안분회가 설립되었 고, 1990년 10월 27일 통합되었던 대한전기협회에서  분리되어 대한전기기사협회가 재 창립될 때 이재혁 지 부장은 본부의 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1991년 1월 30일 정기총회에서 손문영 지부장이 선 출되는 등 지부운영위원이 변경되었다. 이때는 협회  본부에서 지부의 예산까지 통괄하는 통합예산제도를  도입하여 직원 급료를 줄 때마다 지부운영위원들이 어 려움을 겪던 문제가 모두 해결되었다.  1992년 1월 1일 본부 이사회의 의결에 따라 천안분 회가 충남지부로 승격되어 지금까지의 충남지부는 대 전지부로 명칭을 변경하게 되었다.  1994년 1월 21일 정기총회에서 이우정 지부장 등 지 부운영위원이 대폭 개선되었다.  이우정 지부장은 기존의 사업을 발전시키는 외에 회 원들의 단합에 역점을 두면서 정부의 전기안전관리담 당자 의무고용제도 폐지정책을 철회하도록 노력하였 고, 또한  전력기술관리법 을 의원입법으로 제정하는 데 지부회원의 구심점이 되어 최선을 다하였다.  1996년 11월 29일  전력기술관리법 의 규정에 따라  대한전기기사협회의 권리의무를 승계하여 한국전력기 술인협회로 새롭게 태어날 때 지부명칭도 대전지부로  바뀌었고 1997년 1월 23일 한국전력기술인협회 대전 지부 창립총회에서 이우정 지부장 등 초대 지부운영 위원과 대의원이 선출되었다.   이우정 지부장은 지부장 입후보 당시 지부 사옥을  구입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서 유관기관 한전 을 비롯한 전기안전공사, 공사협회 및 여러 단체, 개인  공사업자들의 업체 광고를 유치하여 협회 다이어리에  게재하여 매년 2,200만 원 정도의 수익금을 올리고 협 회 지회장을 비롯하여 운영위원, 대의원 등 일부 회원 들로부터 발전기금을 받아 매년 적립하여 2001년 1억 9,574만원이라는 자산을 보유하여 전국 20개 지회 중  최우수 지회로 선정되어 중앙회로부터 최우수지회 상 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회원들의 자녀에 대한 장학사업을 펼쳐 매년  고교생 3명 150만원, 중학생 3명 90만원, 총 50명에 게 3,000만원의 장학금을 매년 총회에서 수여하였고,  ‘ 자랑스런 전기인상 ’ 을 계승하여 1996년 제2회 강명식 (전, 협회 부회장), 제3회 전승구(전, 한밭대 교수)를 비 본문2편 _ 6(2) 544606(ok).indd   545 2014-01-24   오후 7:3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