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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대동단결의 상징 주먹밥 항쟁기간동안 광주의 어머니들은 골목길에 모여 솥단지를 걸고 불을 지폈다. 제집 식구의 밥처럼 정성스레 지은 밥으로 주먹밥을 만들고 바구니와 양은대야에 담았다가 시민군 차량이 지나면 건네주었다. 그날 이후 주먹밥은 광주공동체의 상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