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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의 발달 1950년대 1950년 6.25전쟁의 총탄자국 한국 전쟁 중 감천 위로 경부선이 지나가는 김천철교가 있었고, 철도로 인해 단절된 마을을 잇기 위해 작은 굴다리가 뚫려있다. 북한군은 더 이상 남진하지 못하고 감호지구에 주둔하였고 6.25전쟁 당시 철판으로 덮혀있는 철도부지 중 유일하게 이곳에는 한국전쟁의 총탄 자국이 남아있다. 1950년 말 6.25전쟁 후, 김천 더이상 남진하지 못한 북한군은 김천장을 비롯한 관공서, 공공기관이 모여있던 감호지구에 주둔하였고 잠호지구는 폭격에 맞아 폐허가 되었다. 감호지구는 빠른 전후재건 사업으로 1950년대 말 새롭게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