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땟골 유래 띠(벼과의 다년초로 우장 만드느 데 많이 쓰인다)가 많이 자생하여 띠골(芽谷)이라 하였다가 후대로 내려오면서 변음이 되어 땟골이 되었다. 마을 동북쪽 털밑봉 밑에 엎드려 있으면 화(禍)를 면한다는 속설이 있어 6.25전쟁때 서울.인천 등지의 사람들이 이곳으로 피난 와 화를 당하지 않았다 한다. 주민들 또한 사망.부상.화재 따위의 재난을 겪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