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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2024년 8월 Special Theme 광복 제79주년 기획특집 ‘한국독립운동과 백두산’ 한편, 북한은 중국보다 10년 늦은 1989년에 백두 산을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Mount Paekdu’ Biosphere Reserv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으로 지정받았다. 그렇지만 유네 스코 세계지질공원 신청은 중국보다 1년 빠른 2019 년에 ‘Mount Paektu’라는 명칭으로 신청했다. 다 만 ‘코로나 19’로 인해 실사를 받지 못하여 아직 지정되 지 않았고 현재 유예중에 있다. 중국은 창바이산(Mount Changbaishan)이 세계 지질공원으로 지정되면서 백두산의 지질과학 및 생 년도 북한 중국 비고 1979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 지정 명칭: ‘Changbaishan’ 1989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 지정 명칭: ‘Mount Paekdu’ 2017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신청. 명칭 ‘Mount Changbaishan’ 보류 2019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신청 명칭: ‘Mount Paektu’ ‘코로나 19’로 인해 심사 연기 2020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신청. 명칭: ‘Mount Changbaishan’ 코로나 19로 인해 심사 연기(현재 pending, 유예중) 2023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실사 2024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2024년 3월 공식 발표(예정) <표> 북한과 중국의 백두산 세계지질공원과 세계자연유산 추진 연변에서 한복을 입고 즉석사진을 찍는 중국인(이하 현장 사진은 필자 촬영) 연변대학교 앞의 한국식 간판 경관과 한복을 입고 거리를 지나 는 중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