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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7월 8일 (6·25 전쟁 발발 직후) 옛 충남 연기군 남면 고정리 은고개 및 비성골 일대 (현 세종시 산울동 6-3생활권 일원)에서 당시 이승만 정권이 좌익 세력 전향·관리 목적으로 만든 '국민보도연맹' 가입자들이 전쟁 후 북한에 협조할지 모른다는 이유로 군경을 동원해 무차별 색출 및 처형함. (대다수 주민은 보도연맹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가입된 무고한 민간인이었음)피해 규모: 세종·연기 지역 주민 최대 200~300여 명 집단 희생 추정. 출처 : 세종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