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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시 · 어록비 순례 -한계 이승희 선생 5 애국 시 〮 어록비 순례 호는 한계(韓溪)이며, 경북 성 주군 월항면 대포리에서 태어 났다. 1895년 을미사변 당시  일제의 만행을 규탄하는 포고 문을 문인들과 함께 각국 공 사관에 보냈으며, 1905년 일 제가 을사늑약을 강제 체결하 여 국권을 강탈하자 ‘청주적 신 파늑약소(請誅賊臣罷勒約 疏)’를 올려 이완용 등 ‘을사5 적’의 처단과 조약 파기를 주 장했다. 이 해 12월 대구경찰 서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고, 1907년에는 성주에서 ‘국채보상 단연회(國債報償斷煙會)’의 회장이 되어’ 국채보상운동을 전개 하였다. 1908년에는 러시아 연해주지방으로 망명한 뒤 중국 동 북지방의 밀산현 봉밀산(蜂蜜山)에 한흥동(韓興洞)이라는 독립 운동 기지를 개척하여 독립군 양성 기반을 마련하였다. 1913년 에는 한인공교회(韓人孔敎會)를 창설하고 중국공교회 간부들과  협력하여 독립운동을 지원하였다. 1914년에는 상하이의 박은 식과 연락하여 언론기관의 설립과 국사교육을 논의했다. 1916 년 2월 중국 심양 서탑(西塔)에서 순국하였다. 국권회복 위해 독립운동 기지 개척한 유학자  한계 이승희 선생 사진 〮 보름달 풍경 ● 건국훈장 대통령장 ● 1847년 2월 19일~1916년 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