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page

애국시 · 어록비 순례 -심훈 선생 5 애국 시 〮 어록비 순례 경기도 과천군(현재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출생했 다. 호는 금강생(金剛生)·백 랑(白浪) 등이 있다. 본명은  심대섭(沈大燮)이나, 심훈(沈 熏)이란 필명이 널리 알려졌 다. 경성고등보통학교(경기고 의 전신) 재학 시 3 · 1 운동에  참가한 뒤 체포되어 8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중국 으로 망명하여 항저우의 지장 (芝江) 대학 등에서 수학했다.  귀국 후 동아 · 조선 · 중앙일보에서 기자생활을 하면서 시와 소설 을 쓰기 시작했다. 1926년 6 · 10만세운동 직전에 시 ‘통곡 속에 서’를 5월 16일자 『시대일보』에 게재하였다. 1935년에 대표작 인 농촌계몽소설 『상록수』를 발표하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 해 충청남도 당진에 상록학원을 설립했으나, 이듬해 9월 병 사했다. 200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독립을 노래한 시인, 기자, 『상록수』의 작가  ● 건국훈장 애국장 ● 1901년 9월 12일 ~ 1936년 9월 16일 심훈(沈熏) 선생 사진 〮 바다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