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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시 · 어록비 순례 - 홍암 나철 선생 어록비 5 애국 시 〮 어록비 순례 호는 홍암(弘巖). 전라남도 보성군 출신으로 29세 때에 문과에 급제하여 권지부정자 (權知副正字)ㆍ징세서장 등 을 역임했다. 러일전쟁 이후 일본의 내정간섭이 심화되자 사직하고 비밀결사인 유신회 (維新會)를 조직하여 국권회 복운동을 전개하였다. 1905 년 을사늑약 이후 이완용(李 完用) 등 「을사5적」을 처단 하려다가 10년의 유형(流刑) 을 선고받았다. 유배 4개월 만에 고종(광무황제)의 특사로 풀 려 난 뒤 단군교(檀君敎)를 창시하였다. 이후 대종교(大倧敎) 로 개명하고 제1대 교주로 추대되었다. 1910년 국망 이후 중 국 화룡현으로 총본사를 이전하여 북간도 일대에서 포교활동 과 민족교육,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일제의 대종교 탄압이 심해지자 귀국하여 황해도 구월산 삼성사(三聖祠)에서 단식 수도하다가 1916년 9월 순국하였다. 대종교 창시, 대종교 독립운동의 선구자 ● 건국훈장 독립장 ● 1863년 12월 2일 ~ 1916년 9월 12일 홍암(弘巖) 나철(羅喆) 선생 사진 〮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 들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