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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시 · 어록비 순례 - 박은식(朴殷植) 선생 5 애국 시 〮 어록비 순례 호는 백암(白巖)이며, 황해도  황주에서 태어났다. 1898년  장지연 · 남궁억 등과 『황성신 문』 창간에 참여했고, 주필이  되었다. 관립 한성 사범학교  교사, 서북학회 회장, 황성신 문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대 한매일신보』 · 『서북학회 월 보』의 논설위원이 되어 민족 사상 고취에 공헌했다. 1911 년 5월 남만주로 망명한 후  고구려의 옛 터를 답사하여  고대사와 고구려 위인전 저술에 힘썼다. 그 후, 중국 상해로 가 서 신규식과 함께 항일 비밀결사인 동제사와 한중 협력단체인  신아동제사(新亞同濟社)를 조직하여 총재에 선출되었다.  1919년 3 · 1 운동이 일어나자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대한인노 인동맹단을 결성하고 상해로 건너와 대한민국임시정부 조직에  참여했다. 『독립신문』, 『한국회보』, 『사민보』 등을 발간했다.  1924년 11월 임시정부 국무총리 겸 대통령 대리를 지냈으며  이듬해 3월 제2대 대통령이 되었다. 이 해 11월 순국했다. 교육자・언론인・독립운동가 ‘민족의 스승’ ●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 1859년 9월 30일 ~ 1925년 11월 1일 박은식(朴殷植) 선생 사진 〮 단풍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