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page
영월엄씨대종회보 40호· 37 영월엄씨대종회가 동참하고 있는 평화통일 기원 사업은 멈출 수 없습니다 과 우리 대학생들이 주축이 돼 2019년까지 36 차에 걸쳐 명산 산행을 계속했습니다. 물론 통 일 강의와 토론도 함께했습니다. 이제 문제는 이 코로나 19사태, 비대면(非對 面) 상황에서 대규모 산행 대신 무엇을 할까하 는 것이었습니다. 통일운동을 어떻게 펼쳐 나깔까? 고민하던 끝 에 3만 3천여 명의 이탈국민 중 청년 창업교육 쪽으로 생각이 나아갔습니다. 더구나 창업 스타 트업 스쿨은 (주)나눔엔젤스의 엄철현(嚴喆鉉) 대표의 주 전공 분야였습니다. 철현 대종회 이사는 1975년생으로 美 U.C 버 클리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뒤 서울대 경영대 학원 석사를 마친 후 동국대에서 기술창업 박사 과정을 마치고 요즘도 KBS와 한국경제TV에 서 벤처 창업 지원 심사위원을 하고 있는 이 분 야에서 수준 높은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입니다. 철현 대표를 설득해 시간을 내기 로 약속을 받았고 최근에는 이 사업으로 2021 년도「(사)통일나눔펀드」지원 사업에 선정되 었습니다. 코로나19 위기 사태에도 엄문이 참여해 추진 하는 남북평화통일 운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엄홍길 대장을 중심으로 한 평화통일기원 산 행, 엄종식 전 통일부 차관, 전 제3야전군 사령 관 엄기학 대장, 엄호성 전 국회의원, 엄현택 상 근부회장, 엄구호 한양대 국제대학원장, 전 해군 참모총장 엄현성 대장,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 외 통일부 출신 관료 등을 중심으로 하는 통일 교육 운동이 계속 이어갈 것입니다. ▲ 우리엄문의 중·고등학생 통일 강의 후(대종회 회장단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