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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화영(吳華英) 1879.4.5 ~ 1960.9.2 납북 목회자 종교교회 5대(1917~1919), 8대(1922~1925) 담임자이며 독립운동을 계획하고 이끈 민족운동가 황해도 평산 출생. 1905년 크램 선교사에게 세례를 받음. 감리교 협성신학교 졸업. 1914년 감리교 목사 안수. 1917년 종교교회 부목사로 부임하여 1918년 종교교회 한국인 최초 담임목사로 시무. 민족대표 33인으로 3.1운동에 참여하였고 개성과 서울지역 교회를 중심으로 남감리교회의 3.1운동을 주도. 출옥 후 1922년 종교교회 담임목사로 재부임하였다. 일제강점기 신간회, 흥업구락부에서 활동하다 투옥. 해방 후 대한독립촉성국민회 부회장, 대한민국 제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다 6.25전쟁 중 납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