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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삼(梁柱三) 1879.1.25 ~ ? 납북 목회자 종교교회 6대(1919~1921) 담임자이며 남북이 통합된 한국 감리교회 최초의 총리사 평안남도 용강 출생. 미국 예일대학교 신학부 졸업. 샌프란시스코 한인교회를 설립하였다. 1915년 귀국 후 감리교 협성신학교 교수, 자교교회 담임, 남감리회 선교 백주년 기념회 총무등으로 활동. 1919년부터 종교교회 담임목사로 사무, 1930년 9월 남감리회 연회장이 되어 북감리회와의 통합을 주도하였고, 1930년 12월 두 교단을 통합한 기독교조선김리회 초대 총리사로 부임하였다. 해방 후 대한적십지사 총재로 시무하다 6.25전쟁 중 납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