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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항일 독립운동 유적] 원심창 집터(元心昌 집터)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175 원심창(1906~1971)의사가 테어난 곳이다. 원심창은 평택공립보통학교(현 평택성동초등학교, 4년)를 졸업한 뒤 평택 3.1운동에 참여하겨 자유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이후 서울 중동학교(2년)와 일본대학 사회학과(1년)에서 공부하며 아나키즘을 수용하여 항일운동을 펼쳤다. 일본에서 흑우회, 흑우연맹,동흥노동동맹 등에서 활동하고 중국으로 망명하여 남화한인청년연맹 등 아나키스트 단체에서 활동하며 의열 투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이에 1932년 11월 중국 천진의 일본영사관과 1933년 1월 일본군 병영 폭파를 계획하여 실행케 했다. 1933년 3월 17일에는 상해에서 이강훈, 백정기등과 함께 주중 일본공사인 아리요시 아키라(有吉明) 처단을 추진하다가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이 '육삼정 의거'로 백정기와 함께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 1945년 해방을 맞아 12년 6개월만에 석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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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비문을 예전과 비교하니 내용은 비슷하지만, 비문은 새롭게 만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