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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2월31일 일요일 4 (제204호) 관향조 종친회 △박영록(서울시동작구) △박병인(인천시연 수구) △박성호(경기도성남시) △박홍열(경기도 파주시)△박연희븡박해용(강원동해시)△박인근 (충북 청주시) △박부규(충북 충주시) △박봉순 (충남 서천군) △박노수(대전 동구) △박수환(경 북안동시)△박창균(경북영천시)△박종백(경북 포항시)△박외근(경북경주시)△박복로븡박의묵 (경북 청도군) △박진하(대구 수성구) △박동춘븡 박동기(대구달서구)△박만순(부산연제구)△박 영덕븡박남수(부산 수영구) △박문호븡박성국븡박 재헌븡박장제븡박능출(경남 창원시) △박래수(경 남진주시)△박정영(경남밀양시)△박문갑(경남 통영시)△박채은(경남양산시)△박갑영(경남산 청군) △박명호븡박래근(경남 의령군) △박홍문 (광주 광산구) △박종인븡박병순(전 남 광양시) △ 박성일(전남목포시)△박래호(전남장성군)△박 철환(전남장흥군)△박영희(제주시애월읍)△박 형만(부산사상구) 신우수출포장 박재한, 밀성박씨청년회, 박경 준(경기화성시) ◎서울특별시 △박희종(은평구) △박길상븡박삼목(영등포 구)△박홍교(동작구)△박종신(도봉구)△박화수 (강북구)△박인식(강동구)△박민섭(용산구) ◎대전광역시 △박성구(서구) ◎광주광역시 △박필용(광산구)△박동운(동구)△박병식(북 구) ◎대구광역시 △박병흠븡박상규(서구) △박정열븡박용우(달 서구)△박대석(군위군)△박성용(중구) ◎부산광역시 △박종영(부산진구) △박치환(해운대구) △박 충호(북구) ◎울산광역시 △박주인(동구)△박상태븡박태호(남구) ◎강원특별자치구 △박용완븡박현균븡박상주븡박세동븡박대영(강 릉시) △박태암(태백시) △박양호븡박장하(원주 시) ◎세종특별자치시 △박길광(조치원읍) ◎경기도 △박원길븡박상윤(고양시) △박상은(성남시) △박용상븡박성선(양평군) △박병준(부천시) △ 박명섭(구리시)△박경준(화성시) ◎경상북도 △박호수(청도군) △박동원, 박효락(봉화군) △박광수(영덕군)△박창태(구미시)△박기진(영 주시) △박상천(영천시) △박동규븡박영환븡박인 현(경산시) △박익환(예천군) △박병용(울진군) △박종운(안동시)△박열의사기념관(문경시) ◎경상남도 △박기학(함안군) △박채호븡박종수븡박상용 (밀양시) △박기창(하동군) △박태주(통영시) △ 박영춘(사천시) △박의규(김해시) △박종현(거창 군) △박동춘(함양군) △박종철븡박씨대종친회 (합천군) ◎전라북도 △박중섭(정읍시)△박인규(김제시) ◎전라남도 △박성렬, 박진수(강진군) △박갑식(담양군) △박두선(구례군)△박진석(순천시)△박주청(진 도군) △상주박씨사벌대왕파행정문중, 박정옥 (여수시) ◎충청북도 △박진경(옥천군) △박형섭븡박영순븡박재식 (청주시) ◎충청남도 △박형원, 박병원(당진시) △박동규(아산시) △박용주(천안시)△박윤수(홍성군)△박루윤(공 주시) ◎제주특별자치도 △박동렬븡박주형(제주제주시)△박경림(서귀 포시) 한빛신문은성손여러분이함께 만들어가는소중한자산입니다 한빛신문은2007년창간이후선조님의행장과종중의약사집성촌,본관별세거지변천사등 수 많은자료를기록으로남기는방대한 작업을하고 있는‘성손모두가함께만들어가는종보’입 니 다.그역할을충실히하면서선조님의현창사업과후손들에게물려줄박문(朴門)의뿌리를연 구 하고다듬어데이터베이스화하는데앞장서겠습니다. 한빛신문임직원일 동 뱚※성손여러분이납부하여주신구독료는신문발행에큰도움이됩니다. 월3,300원으로종보를함께만들어가는주인이되어주세요. 구독료를가까운금융기관에서자동이체(월3,300원)하여주세요 구독료자동이체계좌453013-55-000691농협한빛신문 2023년 11월 21일에서 2023년 12월 20일 입금고객명단 뱚▶자동이체등록해주신분 뱜▶지로납부및 농협계좌송금하여 주신분 ※△2023년12월4일신한은행으로입금해주신박재희님.△2023년1 0월 31일토스로입금해주신박경석님.△2023년 10월 2일우리은행 으로 입금해주신 이수자님.△2023년 3월 2일 농협으로 입금해주신 박종식님. △2022년6월21일자신한은행으로입금해주신박기태님. △4월1일자 E-신한은행으로 박재식님. △2월24일 국민은행 박중수 (화곡동)님. △2월 15일자 폰카카오로 입금해주신 박현규님. △2021 년7월2일자E-우리은행한빛신문구독료로입금해주신고객님.△4 월 13일자 PC신한은행 3100로 입금해주신 고객님께서는 신문사로 연락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TEL:(053)588-7300 뱚뱚제보및구독신청안내:053-588-7300,070-4250-0078 ▶fax053-581-0067▶e-mail:parkss1012@han mail.net 뱚▶후원금 오직선조를위하는사업에매진하며지역은물론본 보에서도 극찬하며 합사(合祀)용 제기를 특별 제작 포 상하는등타의모범이되고있는죽산박씨임곡문중이 9월 죽림처사공에 이어 11월 초부터 10여일에 걸쳐 포 허공(抱虛公)을 포함한 10代와 종중에서 관리해온 무 연고묘(1기)를종중묘원으로천묘하는대대적인위선 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11월 25일(토)천묘 고유 제향 을올렸다. 이번천묘작업은형엽회장의지휘아래동면,동석이 사와 정현 사무국장 등 원로 종원들과 13대 종손 홍종, 금열,승열 등 젊은 종원들이 함께 땀을 흘려 주위의 칭 송이자자했다. 일기(日氣)관계로영모재에서봉행되는제향에는죽 산박씨대종회 희길 사무총장과 공영 수석이사(한국공 자문화중심 총재) 등이 참례한 가운데 본보 상섭 국장 이집례와독축을,13대종손홍종,금열,승열이사가삼 헌관으로헌작하고희길,공영현종이첨작하며선조의 영혼이평안하기를기원했다. 죽산박씨 임곡대문중은 2018년 대규모 문중묘원을 조성하고 각처에 흩어져 있던 선조의 체백(體魄)을 천 묘하는대대적인사업을펼쳐왔다.그리고이번천묘는 종중묘원조성사업의모든퍼즐을완성하면서500여기 의 대규모 묘원으로 종중원들의 구심점과 화합의 장소 로거듭태어났다. 임곡문중을 지역민들은 충절의 가문이라 한다. 파조 인 문정공(휘 원정)은 고려사 편수에 참여하고 1464년 (세조10)겨울에명나라사은사로가그체통을아주훌 륭히하여황제로부터상아홀과포도연벼루,영무배술 잔을 하사받고 총애를 한 몸에 받았고, 문정공의 장남 휘승양은함평현감을지낸관계로전라도와인연을맺 게되었다. 이후 임진왜란과 정묘·병자호란에 백의로 창의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토호성씨로 자리하고 있는데 지난 9월 천묘한 죽림처사공(휘 경)은 사계 김장생 선생 문 하에서동생휘종(琮)과학문을연마하고우애가돈독 하여 족숙인 좌상 휘 홍구(弘耉)와 영추 기자헌(領樞 奇自獻)이관직에나아갈것을권하였으나나가지않았 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울분을 참지 못하여 함 재(涵齋) 기효증(奇孝曾)과 같이 각 고을에서 의곡을 모아장성의병청으로가서전략을세워의견을진술하 니 여러 의사들이 공을 기효증의 종사관으로 추천하였 다.그리고 의곡 수 천석을 죽음을 무릎 쓰고 바다를 통 하여의주행재소까지운반하여군량을공급하였다. 그리고 동생 단구자공(丹邱子 휘 종)은 광해혼조에 과거의 뜻을 버리면서 후학양성에 매진하다 임진왜란 을 맞아 백형 죽림처사공을 힘껏 도왔고, 정묘·병자호 란에스승인사계김장생선생의건의로의병을일으켜 진격하던 중 청주에 이르러 화의가 이루어졌다는 소식 에통곡하며고향으로돌아와문을닫고세상과단절하 여사계선생은가로되남산에늙은훌륭한선비가있으 니 머리를 처다 보며(좌우를 돌아보며) 공후(공직자 들)를 보고 웃었다.(화의에 동조하는 사람들을 보고 웃 었다.)라는시를남겼다. 죽림처사공의 손자로 이번에 천묘한 포허공(휘 진 민)은 종조 단구자공과 함께 사계 선생 문하에서 공부 하였고,병자호란에함께창의하여하였으나화의소식 에울분을토하며돌아와은거하며두문불출하면서숭 정처사로 평생을 살아오다 1658년 1월 17일 하세하였 다.포허공 이하 후손들은 선조의 아름다운 덕행(德行) 을 근본으로 삼아 그 명성을 이은 가운데 10대손 휘 정 원(正源)은 아버지 휘 진태(鎭泰)에 이어 타고난 효자 로임곡지역에서는최고의효자로명성을이었다. 한편이번천묘과정에포허공을비롯몇기의묘소에 서속관과관곽에회곽을한회곽묘가발견되어조선시 대양판가의장묘문화와당시의세도를짐작할만한증 험이 발견되어 후손들은 선조의 명성을 잇는다는 각오 를다지기도했다. /박상섭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죽산박씨임곡대문중천묘(遷墓)고유제향올려 죽산박씨임곡문중은지난달초부터문중묘원으로천묘하지못한선조의묘소를천묘하고고유제향을일기관계로영모재에서봉행하고참 석한종원들이함께하고있다. 2018년대규묘성븣이장하지못한묘역10代선조와무연고묘1기옮겨 임곡문중의대규묘묘원은지역사회에서도유명하다.이번천묘로5 00여기가안장된묘원은후손들의구심점역할을하고있어이를바 탕으로종중발전을이루고있다. 함흥차사로 떠나 돌아오지 못한 충민공 (휘순)후예의삶은고된역사의한획을긋 고, 설상가상 장자 휘 소(승정원 좌승지)는 계유정란에 피화(被禍)되었고, 그의 아들 계금(繼金), 계서(繼徐)의 후예는 행방을 알지못해자연차남휘흔(昕)은장자의역 할을한다. 1429년 사마시에 올라 사헌부 감찰을 지 낸 휘 흔(昕)은 아들 숙진,숙무,숙달,숙창 등사형제를두면서크게번성하게된다. 셋째 휘 숙달은 문과에 올라 예문관검열 (翰林),사헌부장령,의정부 사인,사헌부집 의를 지내고 예조참의에 증직되었고, 그의 후손들은 선조의 유산을 잘 관리하여 수익 창출로 이어지면서 안정적인 종중을 운영 하며 매년 사인재에 모여 추모의 제향을 올 린다. 이날 제향은 먼저 충민공의 장자 휘 소 (昭)와 사인공의 부인 숙부인 횡성윤씨의 신위를 모시고 초헌관 재윤, 아헌관 태근, 종헌관 정근 현종 순으로 헌작하고 재군 축 관의독축으로이어졌다. 이후 진설을 새롭게 하여 사인공의 증손 자 휘 연, 현손 유정, 5대손 심의 제향 등 신 위를 봉안한 25위의 제향 등 전체 5회에 걸 쳐합사(合祀)하였다. 이번 제향에는 목사공(휘 숙진, 음성)의 후예 다수가 참례한 가운데 40여 후손이 선 조의 음덕에 감읍(感泣)한 가운데 근태 종 중회장은 원근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쌀쌀 한 날씨임에도 참례하여 주어 감사하다고 말하고 어느 문중이나 종중의 규율과 원칙 이 있는데 자꾸 이상한 논리를 앞세워 바꾸 려 하는데 이는 자제하여 주었 으면한다며질서정연하게제례 에임해줄것을당부했다. 사인재는 2006년 대대적인 묘 역을 정비한 후 재사를 신축하 여 위패를 봉안하고, 장묘문화 를 개선을 위해 납골당을 세우 고, 수목장지를 마련하여 일부 는 수목장을 하는 등 적극적인 위선사업과종원간친목을도모 했다. 특히 남다른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어 여 타종중의선망의대상이되고있다. 음성박씨사인재(舍人齋)시향봉 행 사인공(휘숙달)의부인횡성윤씨이하선조븣임대수익창출로종회안정적운영 음성박씨사인공파시향이지난달26일경기도의왕시청계동사인재에서봉행된가운데참례한종원이함께하 고있다. 제향광경 태안박씨 최초의 족보 는 눌암공의 무첨록을 근 간으로 한 1857년(철종8) 최초의 활자본인 정사보 이다.그러나소중하게간 직하지못하고소실및분 실되어 희귀본으로 여겨 진다. 그런 가운데 대종회 부 회장이자 대구에서 치과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상헌 치과원장이 선조 대대로 소장해 온 정사보를 영인하여 지난 달 시 향에서 대종회에 전달해 소중한 종중의 문화유 산가치를빛냈다. 정사보는 눌암(訥庵) 박지서(朴旨瑞, 1754년, 영조 30~1819년, 순조 19)께서 선조의 사적(事 蹟)이혹사장될까두려워하여모든사실과행적 을 모아 무첨록(無 훤 錄) 4권을 만들었다. 무첨 (無忝)이라 함은 욕됨이 없게 하라. 즉 유 덕을 더럽히지 않는 것으로 이는 후손들에게 전 하는유훈이라할수있다.그리고연대가이미바 뀌고 인물이 또한 죽고 이런 차제에 참으로 족보 를수보(修譜)하지않으면가통(家統)이거의떨 어질 것이라 하여 1856년에 용연(龍淵) 公 휘 사 순(士淳)이 보사(譜事)를 통고하였으니 아버지 눌암공의 뜻을 이음이다. 그러나 인쇄를 마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 이 또한 안타까움이라 후일 (後日)을 맡은 어진 종친들이 함께 이듬해인 丁 巳年에세상에내놓았다. 우리민족은 수많은 사화(士禍)와 변란(變亂) 그리고 일제 강점기와 경인동란(庚寅同亂, 6·2 5),보릿고개를 넘어 급격한 산업화 속의 고도성 장을거치면서우리의정신문화의보고(寶庫)라 할 수 있는 족보를 고스란히 간직하기 힘들어져 물질적으로풍요롭다하더라도윤리도덕이확립 되지 않으면서 각종 사고가 뒤를 이어오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박상헌 원장은 어른들의 현 명함으로 가 보(家寶)로써 소중히 전해져 오고 있어 이를 널 리 보급하는 것 또한 선조 현창의 몫이라 생각되 어 영인(影印)하게 되었다며 잊혀 가는 혈통(血 統)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認識)하고 문중의 천 품(天稟)을 길이길이 빛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 다고전했다. 태안박씨정사보(丁巳譜)영인(影印 ) 박상헌치과원장븣1857년최초족보대종회기증 태안박씨최초활자본정사보(소장박상헌치과원장) 박상헌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