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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張勃)은 1901년 4월 13일 태생으로 현재까지 생존해있는 원로 미술가이다. 아호는 우석(雨石). 2공화국 당시 총리였던 고 장면씨의 동생이기도 하다. 천주교 신자로 그가 1925년에 그린 14인의 사도상은 국내 최초로 서양화기법을 도입한 성화로 인정받고 있다.
장발은 식민지시절 조선미술가협회 서양화부 평의원으로 활동했는데, 이 단체는 '내선일체'와 '관민합작'에 적극적이었으며 여러 차례 전람회를 개최해 그 수익금을 국방헌금으로 기부했던 친일단체였다.
출처 : OhmyNews 2001.03.03 서울대미대 장발교수 흉상에 일장기 부착
조선미술가협회 회원으로 이름이 올려져 있으나, 일제를 직접적으로 미화하는 작품을 남겼거나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친일 행적이 추가로 확인되지 않아 《친일인명사전》 수록 대상에서는 제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