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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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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석헌(咸錫憲)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상가이자 혁명가인 함석헌은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운동가, 해방 후에는 비폭력 평화운동가 민주화운동에 헌신하였으며 역사가와 언론인, 시인, 평화사상가, 문명비평가, 인권운동가로서 투철한 삶을 살았다. 1901년 평북 용천군 부라면 원성동 출생(3월 13일) 1919년 3.1운동 참가 1928년 동경고등사범학교 졸업, 오산고등보통학굥서 역사를 가르침 1940년 계우호 사건으로 평양 대동경찰서에 수감 1942년 ≪성서조선≫사건으로 서대문형무소에 수감 1945년 신의주학생사건으로 소련군에 의해 수감 1956년 용산구 원효로 4가 70번지에서 1982년까지 거주 1958년 ≪사상계≫에 발표한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1962년 ≪뜻으로 본 한국역사≫ 출간 1964년 한일협정 반대 운동 전개 1970년 ≪씨알의 소리≫ 창간 1976년 3.1 민주구국선언에 참여, 군법회의에서 징역 8년 선고 1979년 한국인 최초로 노벨 평화상 후보가 됨 1989년 2월 4일에 서거 2002년 독립유공자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