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page
대한청년, 독립투쟁의 일선에 서다 대한청년단연합회┃33 대한청년, 독립투쟁의 일선에 서다 대한독립청년단 3·1만세혁명 당시 서울에서 학생으로 참여했던 조재건·함석은·오학수·지중진·박영우 등이 압록강을 건너 만주로 망명, 1919년 3월 안동현에서 대한독립청년단을 결성하고 안병찬을 총재로 추대하였다. 간부진은 단장 함석은, 간사 박영우, 서기 장자일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초기 에는 주로 평안북도 출신의 청년들이 많이 참여하였다. 대한독립청년단 사무소는 안동현 흥륭에 있었으며, 주요 활동지는 단동 팔도구와 영안가일대였다. 대한독립청년단 활동 유적지 (중국 요녕성 단동시 영안가) 1919년 4월 함석은 조재은 등 만주로 망명한 청년들이 창설한 대한독립청년단은 임시정부를 지원하는 단체로써 독립자금 모금, 독립 신문 배포, 무기구입 등 압록강 국경도시 단동에서 활동한 단체이다. 대한독립청년단 창설 유적지 (중국 요녕성 단동시 완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