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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 참전(VietnamWar)
월남은 1954년 제네바협정에서 남쪽은 자유월남공화국 북쪽은 공산월맹으로 분단된 국가로 1964년 통킹만 사건으로 월남전이 확전되어 1964년 7월 15일 월남정부와 미국이 한국군 전투부대 파병을 요청하게 되었다. 월남전 파병은 1964년 7월18일 비전투병을 파병하였으나 국내외정세의 변화와 자유우방국및 국익을 위하여 불가피하게 전투병을 1965년 3월부터 주월한국군사령부 맹호부대, 백마부대, 청룡부대, 십자성부대, 비둘기부대, 백구부대, 은마부대를 파병하게 되었다. 파병기간동안 전쟁및 대민지원사업으로 주민진료, 영농지원, 건설지원, 태권도교육 등을 동시에 수행하여 주민들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1964년 7월 18일부터 1973년 3월 23일까지 325,517명이 파병하여 5,099명이 전사, 11,232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얐다. 전사자 가족과 부상자,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10만여명의 월남참전용사들의 공헌을 국가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월남전 파병 8년 6개월동안 67억 2천 여만 달러의 직간접적인 경제적 효과를 가져와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비롯한 국가기간산업에 투자하여 경제개발 5개년 1~4차 계획을 성공적으로 이루게 되었고,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경제부흥 및 국방현대화의 신화창조를 이룬 원동력이 되었다. 월남전쟁은 남북이 대치하는 현실이 우리나라와 비슷하여 국민 모두가 잊어서는 안도리 전쟁으로 국민들의 투철한 안보관과 힘을 뭉쳐 위와같은 전철을 밟지않도록 역사에 길이 기억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