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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2월28일 금요일 3 (제218호) 광역시도본부 및 시군지부 서울본부(회장 성율) 2025 정기총회가 지난 달 26일 서울 만리재로 KCC파크타 운소재본부사무실에서오릉보존회박성 수총재께서초도방문차참석한가운데개 최되어 △2024年度 회무보고 △ 2024年度 감사보고 △ 2024年度 세입세출 결산(안) △기타 사항 토의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서울본부는 매년 경주와 밀양의 춘추향 제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숭조심과 선조유 적탐방과선진지견학을통해애종을실천 하고있어수도서울의종친회명성을이어 가고있다. 2024년 5월 28~9일 고양시(서오릉,서삼 릉, 청재공묘. 공양왕릉, 선곡공묘), 양주 시(공간공 휘 건 묘), 파주시(삼릉, 오두산 전망대, 공효공 휘 중손 묘, 황희정승 묘, 반구정), 파주시(율곡 이이 유적), 연천군 (경순왕릉, 마의태자 영단, 박진 장군 묘, 숭의전,태풍전망대,열쇄전망대),9월21~ 22일 고령(고령대군 제단 참배, 옥전서 원), 합천(전두환 대통령 생가), 진주(승 산마을),의령(솥바위,호암이병철생가), 삼릉,일성왕릉참배,경산(자인계정의숲, 삼성현역사문화공원)등을방문하여보학 증진및회원간친목을다졌다. 서울본부는매월홀수달에이사회를갖 는다. 3월과 9월 경주 춘추 향제, 5월 선조 유적탐방,7월 정기이사회,11월 임시이사 회를열어사업계획과예산안등을편성한 다. 박성율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 박씨들은 세계사에서 유일하게 2천 년이 넘는찬란한역사와문화를자랑하는신라 의 왕손들이기에 언제 어 디서나 왕손으로 서의 품위와 인격을 갖추어 타의 수범이 됨으로서 열선조님들의 고결하신 명성에 누가 되는 일이 없도록 언행을 각별히 유 념해야할것이라고말하고이어우리나라 의 수도이며 박씨 성손들이 제일 많이 거 주하고있는서울시본부를반드시번영시 켜야 할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지고 있으 니모두가신입회원영입에가일층분발하 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이날회의에참석한오릉보존회박 성수총재는말로만듣던서울본부가내실 있게 운영하는 사무실, 숫자가 중요한 것 이 아닌 알차게 운영하는 등을 언급하며 깜짝 놀랐다고 말하고 경기·서울 본부에 수시로 들러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 다. 그리고즉석에서간담회를갖고예전현 서울본부를 배제하고 별도의 서울본부를 만들어 흔들어 대는 일은 이제 없어야 할 것이라며말했다. 서울특별시본부2025定總성료 결산·회무보고등 박성수총재초도방문격려 박성수총재 박성율 회장 전북 정읍시종 친회장 이·취임식 가져, 박기섭 회장 화합과 단합 종강 삼시 실천으로 옛 명성되찾을것 호남지역 종친 회를 이끌어왔던 전북 정읍시종친 회가 지난 15일 박 기섭신임회장을맞으며화려하고역동적 이었던 지난 시절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힘찬나래를폈다. 이날이·취임식은청년회와여성회원들 이 준비한 다과와 원로 분들을 정성껏 접 대하며 애종의 참다움을 선보이면서 함께 한최대준최씨연합종친회사무총장,장기 철 김대중재단 정읍지회장,아시아투데이 신종준 본부장(기자협회 정읍지회장) 등 이박성의참모습을발견하였다는극찬속 에박기섭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코로나 1 9로 인해 많이 침체되어 종친분들의 걱정 속에 지금에 이르렀다고 말하고 실내체육 관에서 수백 명의 종원이 모였던 옛일을 상기하지 않을 수 없다며 옛 명성을 되찾 을것이라고말했다. 이어 선조유적탐방으로 숭조심을 고취 하고 뿌리 찾기 운동, 수직적 종친회가 아 닌 수평적 파트너 관계 복원을 통해 진정 한 종친회 운영을 강조했다. 특히 젊은 청 년들에게 뿌리를 알 수 있도록 하여 관심 을 갖게 하여 청년회와 여성회를 활성화 할방침이라고밝혔다.그리고총괄사무국 장에박종범현종을위촉하고많은협조를 당부했다. 박종범 국장은 태극기보급운동을 펼치 는 등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와 이번총괄국장위촉을계기로박기섭회장 을 보좌하며 더 발전하는 종친회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그리고 종친 모두가 일당 이백 하여 박기섭 회장 임기 안에 회원이 배가되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 박기섭 신임회장의 본관은 함양박씨이 다.광주일보전북취재본부장으로지역언 론계의대부이다.언론인으로구축한탄탄 한 인맥과 50여 년 종친회 활동기간 많은 일들을 해왔다. 청년회와 여성회 창립, 종 친회관건립을주도하였고,독립운동가박 준승(민족대표33인) 선생 현창사업에 적 극 나서는 등 굵직한 족적을 남겨 침체된 정읍시종친회를 살려달라는 종친회원의 적극적인 권유로 이날 취임을 하게 된 것 이다. 이에 취임 일성으로 멀리가려면 여럿이 함께가야하고빨리가려면혼자가라하였 듯 종친회원 모두와 함께 멀리 갈 것이라 는당찬포부에종친모두가화답하는화기 애애한 분위기 속에 옛 명성을 되찾기 위 해공식업무를시작했다. 정읍시종친회는 1894년 창립된 박씨화 수계에동참하여1926년전국성손모금운 동에동참진사박제현공(태인인)을비롯 한박시환,박기철,박진 구,박용래,박우서 등이 중심이 되어 170원의 거금을 모금 숭 덕전 수호에 앞장서왔다. 그리고 1945년 박씨대종친회로 거듭났고, 1953년 박씨대 종친회정읍군지부,1963년범박씨정읍시 종친회 재 창립하여 지금에 이른다. 비록 조그만 사무실이지만 건물을 임차하여 종 친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였으며, 2017년 4 월26일숙원인회관건립준공식을함으로 서 타성의 부러움 속에 종친 모두는 자부 금과긍지를갖고종친회에적극참여하는 계기가되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김대중재단 정읍시 지회장 장기철씨는 할머니가 박씨 라고소개하고취임을축하하고새해도박 씨종친회가정읍사회의큰등불이되어줄 것 같다. 한분 한분이 정읍의 지역사회를 이끌어갈소중한분들이다며찬사를보냈 으며, 영원한 사위로 불리는 기시재 전 의 원은 귀한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더없는 영광이다오랜시간종친회를위해노력해 준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화합하고 단합하 여더발전하는데일조하겠다고말했다. /박상섭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전북정읍시종친회장이·취임식가져 박기섭회장뷺화합과단합종강삼시실천으로옛명성되찾을것뷻 박기섭 회장 박씨대종친회 경남본부가 2025년 을사 년 새해 대종친회장과 청년회장이 새롭게 취임하면서도약을위한새로운진용을갖 추게되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경남 지 역동서화합을이끌어낸대종친회제31대 박재복회장의이임식과제32대박우식회 장 취임식, 유명무실했던 청년회를 재 창 립하여 시군지역 청년회를 순회하면서 대 종친회와 청년회의 화합을 이끌어왔던 박 순구 회장과 수석부회장으로 청년조직을 함께 부활시켰던 박영진 회장의 이·취임 식은 경남지역 각 시군지부장과 청년회장 등100여종친회의힘찬응원속에지난15 일오전11시경남본부회관에서있었다. 이날 이·취임식은 먼저 을사년 한해의 무탈과 일가님들의 화합을 위한 시루떡절 단으로 시작되어 1부 대종친회장, 2부 청 년회장순으로진행된가운데박재복회장 은이임사를통해취임당시의욕적으로시 작하였으나부득이건강이허락지않아여 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으나 이제 신임박우식회장이도본부를활성화시킬 수있도록물심양면으로돕겠다며다같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어 박우식 회 장에게종친회상징인회기를전달하고더 욱더활성화시켜줄것을당부했다. 박재복 회장은 취임 이후 도내 전 지역 을 순회하면서 화합을 위해 고군분투하여 경남 서부지역 종친회의 마음을 돌리면서 화합을 이끌어냈다. 이에 이날 그동안의 공로를치하하고전종원의이름으로공로 패를전달하며감사함을표시했다. 박우식회장은취임사를통해지금의경 남종친회는 고(故)박수태 회장의 헌신적 인노력에지금의회관을마련하여이처럼 편안한 장소에서 이 같은 행사를 가질 수 있다며 전임 회장님들의 유지를 받들고, 시조대왕의 건국이념인 광명이세(光明理 世)와 종강삼시인 숭조 애종 육영은 우리 가 지켜야 할 덕목이기에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 더욱더 노력하여야 한다고 말하고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종친회가 되도록 혼신의노력을기울이고,특히시군지부의 의견을 겸손한 마음으로 겸허히 경청하여 찾아오는 도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2025년 새로 취임 한 진주시지부 박순오 회장, 도본부 부회 장 박영진(청년회장), 박임숙(여성회장), 재무국장 박길순 현종에게 위촉장을 전달 하고성원을당부했다. 박우식 회장은 1955년 경남 산청군에서 출생(규정공 25세). 연세대학교 대학원에 서공학석사,부산대학교대학원에서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행정자치부 청사 관리소 공사관리과장,경상남도 도시계획 과장, 함안군 부군수, 경상남도 건설방재 국장, 경남개발공사 상임이사를 지냈다. 퇴임후 산청군행복연소 소장,산청군종친 회 산악대장으로 산청군 종친회 활성화에 기여했다. 2부 청년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이임하 는박순구회장이뛰어난추진력으로청년 회 활성화를 이끌어준 청년회 고문 박순 근,지도위원박동서,박용삼,박상열,박순 제, 박말도, 부회장 박영진, 박영남, 감사 박경수 현종에서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동 안의감사함을전달했다. 이어 이임사를 통해서는 어려운 여건에 서 출발하여 의령, 진주, 함양, 남해, 고성 군을순회하며우리청년회는불씨를더욱 더 지피면서 지금에 이르렀고, 이제 더 많 은회원이동참하게되어이임에즈음하여 함께해준 모든 분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 고 말하고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 아쉬 움도 남지만 고위공직자 출신으로 탄탄한 인맥과탁월한리더쉽으로우리경남청년 회를더욱더발전시킬능력을인정받고있 는 후임 박영진 회장이 있어 행복감을 갖 는다며박영진회장을도우며영원히함께 할것이라고말했다. 경남청년회는 2009년 9월 15일 여성회 와 함께 화려한 창립식을 가진바 있다. 그 러나여성회는크게활성화되어경남본부 한 축으로 부상하였으나 청년회는 창립이 후지지부진하다언제인지모르게그존재 를 찾아볼 수 없게 되어 많은 종친분들에 게 큰 여운(餘韻)을 남겼기에 그 아픔 또 한 컸다. 이에 어른들은 구원투수로 박순 구 회장을 내세워 2017년 7월 16일 준비회 의를 갖고 재 창립하기에 이르렀고 8월 19 일산청군시천면에서창립총회와함께단 합대회를 통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그러 나 또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2019년 말 중 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창궐로 2020년 1월 말부터 1년여 종교행 사,교육,모임등여러 사람이모이는행사 를 열지 못하는 등 전통 제례(祭禮)도 거 의간소하게봉행하거나연기또는취소되 면서청년회도많이침체되는불운을겪었 다. 그러나 박순구 회장은 시군 순회회의 를 통해 청년회를 결집시켰고, 어른들을 함양 농월정으로 초청 대규모 단합대회를 개최하는등활성화에매진하여지금에이 르도록 하였다. 이에 박우식 회장은 이임 하는 박순구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공로를치하했다. 박순구회장에이어취임한박영진회장 은 1960년생으로 경남 함양군 지곡면에서 태어났다.일찍이공직에진출하여함양군 청 산하 서하.서상면장,경제과장,행정과 장,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본 부장을 역임하고, 퇴임 후에는 함양군 청 년회장을맡았다. 취임사를 통해서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시군을순회하는현지회의와한마음대회, 연말 송년회 모임 등 다양한 행사를 주관 하여청년회활성화를위한노력과열정을 다해준박순구회장의공로에감사드린다 고 말하고 부족한 사람이 회장을 맡아 많 은부담감을갖게되지만여러분들의성원 으로그부담감을털어버릴수있을것같 다며 어른들의 뜻에 어긋나지 않는 우리 청년회가되도록최선을다하는일원이되 도록 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우리 청년들 하나하나가 제 역할을 다 할 때 훌륭하고, 존경받는 박씨 대종친회가 될 것이라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 짐했다. 이어 함께 할 박효백 사무국장과 박정주 재무국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협조를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지사, 박종훈 교육감이 참석치 못해 죄송하다며 대신 축전을 보내 축하했으며, 박성근 원 로 고문은 격려사를 통해 이·취임 회장의 노고와당부를아끼지않았다. /박순제명예기자(경남산청군지부) 경남본부회장·청년회회장이·취임식 가져 을사년한해화합을위한시루떡절단,대종친회와청년회도약의한해 경남본부 회장과 청년회장이·취임식이 지난 15일개최된가운데이를축하하기위해찾은종친들 이 행사장을입추의여지없이 가득메우며경남본부의새로운출발을함께하고있다. 박영진 청년회장이 회기를 넘겨받고 힘찬 출발 을알렸다. 박우식회장이 신임 지부장과 부회장에게위촉장 을 전달하며 함께하고 있다.(왼쪽부터 박순오, 박 영진,박우식,박임숙,박길순) 박재복 회장 박순구회장